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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의 시장진출 돕는 무역 플랫폼 기업 ‘비엣메이트’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1385



 베트남 메신저 Zalo 독점계약으로 ‘Zalo shop 한국관’ 메인 배너 운영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이어 러시아와 아프리카, 인도도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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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K-컬쳐,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은 극소수에 불가하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부족과 마케팅의 부재에 있다.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현지 실정에 맞는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는 ㈜비엣메이트 신덕화 대표의 목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적어도 베트남 등 아세안 시장에서 수출절차나 마케팅 때문에 수출이 어려워지는 일이 없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2017년 창업한 비엣메이트는 베트남과 관련된 모든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IT기반 무역 플랫폼 기업으로, 모바일·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에서 제품을 직접 해외로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스메틱 관련된 B2B 정식 바이어 80만 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K-뷰티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은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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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남과 북의 길이가 약 2,000km I 63개의 광범위한 행정구역으로 나뉜다”는 신덕화 대표는 “특히 카드결제가 거의 없고 대부분의 쇼핑이 현금으로 이뤄진다는 것과 소비자가 먼저 물건을 받아보고 마음에 들면 결제하는 문화”라며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기업의 제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중간 채널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재 비엣메이트는 베트남의 국민 메신저(가입자 1억 명) 잘로(Zalo)와 독점적 계약을 통해 ‘잘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잘로샵(Zalo shop)에 한국관 메인 배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브랜드를 노출시킴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온라인 전자상거래 상위 업체인 ‘Shopee’, ‘Sendo’를 통하여 한국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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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한 마케팅 지원도 중요하다”는 비엣메이트 신덕화 대표는 “이러한 이유에서 당사는 모바일,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채널도 발굴해 고객사에게 연결하고, 그에 따른 고객서비스(CS) 판매까지 지원한다”고 덧붙여 소개한다. 이를 위해 비엣메이트는 베트남 오프라인 유통 1위 업체인 Medicare와의 배타적 계약을 통하여 한국기업의 오프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비엣메이트는 베트남 오프라인 제3의 유통시장인 SPA협회와의 배타적 계약을 통하여 한국기업의 오프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비엣메이트는 베트남 SPA협회(남부)에 메디케어의 소비재 제품을 입점 시킬 수 있는 벤더 역할 계약서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기업이며, SPA 대리점은 베트남 전역에 약 20,000개의 대리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사의 1차 서비스 대상은 소비재산업(화장품, 식품, 패션, 가전제품)의 주요 B2B 제조기업이며, 2차 서비스 대상은 한국내 쇼핑몰 개설자 및 판매자, 그리고 해외진출 희망하는 판매자”라고 설명하는 신덕화 기업은 “이들이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업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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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엣메이트는 베트남은 물론이고,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에서도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모바일·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One-Cycle Syste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캄보디아 현지화 O2O전략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브랜딩과 판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Ralali 그룹과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CBT(역직구: 한국에서 직배송 시스템) 사업 개발을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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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해 왔다”이라는 신덕화 대표는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러시아와 아프리카, 인도 시장에 한국관을 유치하고 CBT를 최상위 e커머스 기업들과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은 당사의 서비스를 통해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며, 보다 신속하고 확장성 있게 원하는 해외시장에 진출을 하실 준비만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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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 대표는 “판교는 IT기반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모여 서로에게 성장의 동력을 주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시킨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당사 역시 이곳에서 열정과 끈기를 배우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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