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펼치기닫기

HOME > 아카이브 > 미디어 허브

미디어 허브

올리브헬스케어, 임상시험 지원플랫폼 ‘올리브씨(AllLiveC)’ 운영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1672



국내 최초의 임상시험 온?오프라인 임상시험 중개 서비스
IRB심사 준비, 참여자 모집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 원스톱 제공

01



최근 우리의 사회적 이슈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눠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경제는 물론이고 개인 삶의 균형까지 깨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길 원하고 있으며, 각국의 제약사 및 연구기관 역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비임상·임상시험을 통해 후보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경우 임상시험을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관련기관의 신뢰성이 요구된다.

임상시험 지원플랫폼인 ‘올리브씨(AllLiveC)’를 운영하는 이정희 대표는 “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임상시험 1~3상 과정을 거쳐야 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임상시험 참여 대상자와 연구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상자 모집뿐만 아니라 임상시험 과정에서도 많은 제약사항이 생긴다”고 말한다. ‘올리브씨(AllLiveC)’는 대한민국 No.1 임상시험 지원서비스 제공기업 올리브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임상시험 참여자를 원하는 지원자와 임상시험센터를 연결해주는 ‘임상시험 온·오프라인 통합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2



“신약 개발에 있어서 임상시험은 가장 중요한 과정이고,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고 말하는 올리브헬스케어 이정희 대표는 “당사의 목표는 이러한 임상시험을 IT기술로 혁신하는 것”이라며, 그 첫 단계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플랫폼화 시켰다고 말한다. 임상시험 온·오프라인 임상시험 중개 서비스인 ‘올리브씨’를 통해 수동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임상시험 참가 대상자 모집과정을 IT기술을 이용해서 어플리케이션으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임상시험 계획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의 시작과 끝을 ‘하나의 체인으로 연결’하는 올리브헬스케어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주요 비즈니스 타깃은 크게 의뢰기관인 ‘제약회사’와 임상시험 실시기관인 ‘임상센터, 병원’ 그리고 참여자인 ‘임상시험 지원자(질환자, 일반인)’로 나눌 수 있다. 이 회사는 올리브씨와 함께 대상자 모집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문 콜센터 이용, 종합 홍보 매체 기획 및 운영, IRB심사 준비, 참여자모집, 광고매체 효율 분석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리브씨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B2B)’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03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팅(엑셀러레이팅) 업무를 다년간 진행하면서 스타트업 기업들의 실패사례를 많이 볼 수 밖에 없었다는 이정희 대표는 “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 트렌드를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정희 대표는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임상시험 진행의 효율성과 편의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IT기반의 R&D에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전문가 그룹을 확보하고, 100여개의 제약사와 150여개의 임상시험 센터와 함께 일한 경험을 기반으로 ‘올리브헬스케어’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임상시험에서는 비대면 전자동의시스템의 요소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플랫폼 ‘올리브씨(AllLiveC)’가 진가를 발휘한다. 이정희 대표는 “2018년부터 비대면 기술을 임상시험 분야에 접목하는 연구를 계속해왔다”며 “현재 비대면 전자동의시스템의 요소기술 개발을 완료해, 코로나19 임상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한다.

04



올리브헬스케어는 지난해 올리브씨를 다국어 버전으로 개발하고, 싱가포르 현지에 진출해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만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이 대표는 “전자동이나 원격임상시스템을 같이 연동해서 고도화된 서비스로 해외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정희 대표는 “앞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하고 관리하는 비즈니스에서 한 단계 성장시켜, IT와 AI기술을 접목해 ‘원격임상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고 말하며, “제약회사와 병원 등의 중간에서 임상시험 산업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Digital CRO’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올리브헬스케어에게 판교는 수도권 중심이라는 지리적 장점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IT 기업, 바이오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어 무한한 협력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판교는 IT 생태계와 바이오 생태계가 함께 융합이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최적의 입지라고 생각한다”는 이정희 대표는 “특히 한국바이오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자리해 네트워킹에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개발자나 디자이너 등 인재확보에도 매우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05




첨부파일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