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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이스퀘어, CES2023서 비침습 혈당 측정기 '글루코사운드' 소개해!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3.02.16
  • 조회 : 133

에이치엠이스퀘어의 비침습 혈당 측정기 '글루코사운드' 전시 모습 | 출처-에이빙뉴스
에이치엠이스퀘어의 비침습 혈당 측정기 '글루코사운드' 전시 모습 | 출처-에이빙뉴스


연속 혈당 측정기 개발 기업 ㈜에이치엠이스퀘어(대표 강윤호)는 지난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에이치엠이스퀘어는 2020년에 설립, 지속가능한 인류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기업의 미션 ‘Honor’, ‘Mankind’, ‘Earth’와 비전 ‘Health’, ‘Mobility’, ‘Energy’의 앞글자에서 따온 ‘HME’를 기업명으로 지었으며, 인류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고자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에이치엠이스퀘어가 개발한 ‘글루코사운드’는 혈액 샘플 채취나 바늘이 필요 없는 포도당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MEMS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비침습 혈당 확인을 강조하며 당뇨병 환자의 삶 개선을 위해 힘썼다. CES 2023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글루코사운드 소개 이미지 | 출처-에이치엠이스퀘어 홈페이지 갈무리
글루코사운드 소개 이미지 | 출처-에이치엠이스퀘어 홈페이지 갈무리


강윤호 에이치엠이스퀘어 대표는 “당뇨 관련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요구는 꾸준히 있었다. 비슷한 제품들도 있었지만 정확도 수치 편차가 있어 FDA 승인되지 않았다”라며, “자사 제품은 오차도 10% 이내를 기록해 FDA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에서 직접 데모를 진행해 부스 참관객들의 이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글루코사운드는 반도체 분야 기술로 개발된 바이오테크 제품으로 웨어러블 형태 혈당 측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체내 다른 생체 물질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 대표는 “콜레스테롤, 크레아티닌, 빌리루빈 등의 생체 물질을 측정하는 것을 방향으로 하고 있다”라며, “혈액을 전혀 채취하지 않고 혈관에 있는 혈액 그대로를 측정할 수 있다. 비침습 제품이라 레이저로 빛을 쏴서 발생하는 초음파로 측정한다. 그래서 환자가 아프거나 불편하다는 점이 없다는 게 강점이다”라고 전했다.

 
CES 2023에 참가한 에이치엠이스퀘어 부스 | 출처-에이빙뉴스
CES 2023에 참가한 에이치엠이스퀘어 부스 | 출처-에이빙뉴스


이어, “이번 CES를 발판 삼아 당뇨 관련 의료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을 비롯해 당뇨 합병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진출할 예정이다”라며, “자사 제품은 웨어러블 개인용 기기다. 웨어러블 의료 기기는 현재 고가 제품들이 대부분이며 의료보험은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웨어러블 제품과 함께 저가형 포터블 제품도 제작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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