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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파이, CES2023서 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들링' 알려...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3.02.16
  • 조회 : 142
 
포티파이는 개인형 맞춤 멘달케어 서비스 '마인들링'으로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 | 출처-에이빙뉴스
포티파이는 개인형 맞춤 멘달케어 서비스 '마인들링'으로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 | 출처-에이빙뉴스


개인 맞춤형 온라인 멘탈케어 서비스 개발 기업 ㈜포티파이(40FY Inc., 대표 문우리)가 지난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포티파이는 문우리 대표를 비롯해 정신건강 전문가와 IT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기업으로, 누구나 마음을 편리하게,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마인들링’을 개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마인들링’은 사용자 주관적 보고를 기반으로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수집되는 바이오 시그널을 측정해 심리적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CES 2023을 찾은 다양한 국가의 참관객이 포티파이 부스에 방문했다. 이에 문우리 대표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원인보다 회피 성향, 완벽주의 성향, 불안에 민감한 성향 등 개인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각 국가의 문화가 달라 스트레스 원인에 차이점은 있어도, 자사 서비스는 마음을 케어할 수 있는 800여 개의 모듈을 통해 개인 고유의 성향대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료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포티파이 부스 모습 | 출처-에이빙뉴스
포티파이 부스 모습 | 출처-에이빙뉴스


이어, “마인들링은 질의문답 검사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손가락 혈류량 변화를 측정해 자율신경계의 안정도를 파악하고, 해당 결과를 통해 사용자가 스트레스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등의 다양한 분석을 진행한다. 이렇듯 객관적인 신체 신호 데이터를 통해 검사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포티파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8배 이상 성장하는 등 B2C 사업 모델의 시장성을 검증했으며, CES 2023에서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 혁신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 대표는 “성격·성향의 부족한 점은 훈련 혹은 교육이 필요하다. 운동도 꾸준함이 필요하듯, 자사 프로그램도 일상의 편안함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케어를 도와준다. 총 12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프로그램당 10~20세션으로 진행하며, 사용자에 따라 일주일에 한 시간에서 세 시간 정도 실행하는 것을 제안한다”라며, “사용자 혼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형 영상도 준비했으며 게임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진행 중 어려운 부분은 Q&A를 통해 질문을 남기면 전문가가 답변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티파이는 대기업의 라이프코칭센터를 비롯해 다수 기업에 임직원 멘탈케어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용 온라인 심리자원관리 솔루션 ‘MOTIVE’를 출시하는 등 B2B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마인들링 소개 이미지 | 출처-포티파이 홈페이지 갈무리
마인들링 소개 이미지 | 출처-포티파이 홈페이지 갈무리


문우리 대표는 “타국용 제품을 위해 현지 정신과 의사분들과 협업해 현지 사례에 맞게 수정하기도 했다. 이번 CES 2023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의를 받은 만큼 준비된 자세로 글로벌 시장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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