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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 CES2023서 음원 분리 및 공간 음향 기술 체험 기회 제공!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3.02.16
  • 조회 : 122
가우디오랩은 CES 2023에서 혁신상 2관왕을 차지했다. │ 출처-에이빙뉴스
가우디오랩은 CES 2023에서 혁신상 2관왕을 차지했다. │ 출처-에이빙뉴스


AI·메타버스 오디오 전문 기업 가우디오랩(대표 오현오)이 지난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했다.

네이버 D2SF 투자 기업 가우디오랩은 9명의 음향공학 박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량 평준화 기술(Loudness Management 1, LM1) ▲공간 음향 기술(Gaudio Spatial Audio, GSA)로 2개의 CES 2023 혁신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오디오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가우디오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레카파크(스타트업 전용관)에 부스를 마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원 분리 기술 ▲CES 혁신상을 수상한 공간 음향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음원 분리 기술은 AI 기술을 활용해 음원에서 반주와 목소리를 분리하는 것은 물론, 드럼, 피아노, 보컬 등 각 요소를 깨끗하게 분리하는 것이 강점이다. 분리된 목소리를 AI가 인식해 정확히 싱크된 가사를 빠르게 생성해주며, 해당 기술은 현재 국내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벅스’에 적용하고 있다.

 
가우디오랩은 CES 2023에서 음원 분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출처-에이빙뉴스
가우디오랩은 CES 2023에서 음원 분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출처-에이빙뉴스


가우디오랩의 공간 음향 기술은, 이어폰 또는 헤드폰을 착용한 사용자가 실재감 있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소리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이국진 가우디오랩 부사장은 “자사의 ‘공간 음향 기술’은 기존 영상을 해당 기술로 후작업해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외출이 제한됐던 팬데믹 시기를 통해 많은 사용자에게 해당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기술력을 대중에게 입증하기도 했다”라며, “외출이 자유로워진 팬데믹 이후에는 사용처를 확대해 영화관, 라이브 스트리밍 등에 적용해 자사 기술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몰입도가 좋은 음향을 즐기기 위해 으레 고가의 음향장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보편적. 예전에는 많은 스피커를 여러 방향에 놓아야만 생동감 있는 음향을 즐겼지만, 가우디오랩의 기술은 무선 이어폰(TWS, True Wireless Stereo)에도 탑재 가능해 사용자의 고개 움직임에 맞춰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

이 부사장은 “메타버스는 현실을 미러링한 가상공간이다. 영상 기술이 발전함과 동시에 생동감을 전달하려면 음향 기술도 발맞춰 발전해야 한다"라며, "현장감을 제공하려면 한 공간에 바람 소리, 멀리서 지나가는 차 소리, 냉·온풍기 소리 등의 다양한 음향이 방향과 거리에 따라 적용되어야 한다. 자사 기술은 메타버스든 공연장이든 사용자가 즐기는 콘텐츠 공간에 실제로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CES 2023에 참가한 가우디오랩 부스 전경 │ 출처-에이빙뉴스
CES 2023에 참가한 가우디오랩 부스 전경 │ 출처-에이빙뉴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의 테크기업도 자사 부스를 방문했으며, CES 2023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도 노리고 있다”라며, “CTA/ANSI 등 국제표준에 채택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자사 기술이 글로벌 미래 콘텐츠 문화를 발전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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