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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맛집] 위치, 맛, 가격을 사로잡은 맛집, 'CHAGO 145'

  • 등록일 : 2021-08-31
  • 조회수 : 76

판교역, 그리고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는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다. 이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 그리고 교통이 무척 편한 판교역 주변에 백화점과 상가들이 입점해 있고,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런데 판교테크노밸리를 자주 찾으면서, 아쉬운 점을 몇 가지 발견했다. 첫 번째는 판교역과 테크노밸리 주변에는 음식점 프랜차이즈가 너무 많다는 점, 두 번째는 점심을 먹을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음식의 가격대가 비싼 맛집이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판교역과 테크노밸리 인근에 지도 앱을 통해 맛집을 검색하지만, 다른 지역에 있는 식당의 프랜차이즈가 검색되고, 저녁식사와 반주를 하는 곳은 많지만 점심은 브런치를 제외하고는 의외로 먹을 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다. 그리고 판교역 주변의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내에 맛있는 식당이 많지만, 장인이 한끼 점심식사로 즐기기에는 비용이 상당한 식당이 많다.

 

그래서 판교테크노밸리 기자이자 판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소개할 곳은 판교역과 테크노밸리 인근에 소재하면서, 비교적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고 프랜차이즈가 아닌 맛집이다. 바로 판교역 인근에 있는 음식점 거리인 LA Steet에 소재한 CHAGO145라는 식당이다. 아마도 차돌박이와 투뿔한우의 맛있는 고기와 판교역로 145번가를 조합해서 CHAGO145라는 브랜드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와인 콜키즈프리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앞서 얘기한 조건에 여러 가지 부합하는 식당이다. 먼저 판교역 3 출구에서 도보로 5~10분 사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소재하고 있다. CHAGO145 입구부터 유럽스타일의 감성이 넘쳐나는 멋진 외관부터 마음에 든다. 게다가 프랜차이즈가 아닌 고유의 브랜드를 가진 식당이라는 것도 이곳의 특징이다. CHAGO145 고기집이다. 그렇다면 과연 가성비가 좋은 식당인가라는 의문을 가지실수 있다. 단연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이곳의 진짜 장점은 바로 점심메뉴이기 때문이다.

CHAGO145는 점심시간 전후로 특별한 점심메뉴를 판매하는데 고기를 파는 식당의 차별점은 우수한 육질의 고기를 넣어 만든 다양한 메뉴를 8,900원에서 13,000원 사이의 가성비가 훌륭한 메뉴들이 있다는 점이다.

 

음식메뉴판을 보면 가장 저렴한 한우국밥부터 차돌볶음과 된장찌개까지 1인도 취식할 수 있는 5가지 메뉴를, 그리고 2인 기준으로도 25,000원 선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많다.

 

CHAGO145 입구에 위치한 메뉴판을 탐색한 뒤 유자육회비빔밥을 먹기 위해 CHAGO145안으로 들어갔다.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보니, 인테리어가 무척 깔끔하고, 청결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게다가 주문을 한 뒤, 여러 가지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나왔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단품메뉴를 주문하면 계속 리필이 되는 4개의 기본반찬에 양지고기를 넣은 소고기 된장국이 나온다는 점이다. 12,000원이라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서비스가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주문한 유자육회비빕밥은 어떨까? 육회에 유자의 향이 고스란히 뿜어져 나오면서 상큼한 맛을 주는 육회가 들어있고 밥량도 상당히 많아서 성인 남자 1명이 한끼의 식사로 먹기에 충분히 든든함을 주었다.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온 CHAGO 1451++등급의 한우만을 사용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육식당이기도 하다. 특히 한우를 포장해서 선물세트도 판매하기에 점심에는 점심전용 메뉴를, 저녁에는 고기와 와인 등의 반주를, 그리고 명절에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한우 선물세트를 선물하기도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판교역 인근이라는 접근성, 가성비 좋은 점심메뉴, 그리고 메뉴의 맛까지 판교에서 가본 식당 중에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업무차 판교테크노밸리에 오거나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지나치지 말고 기억하면 좋겠다. 또한 근처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인들에게 깔끔한 회식 공간으로 제격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1기 기자단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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