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창업진흥원, 140억 규모 스타트업 재도약 지원 프로젝트 실시 (2022.09.16)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441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20재도전%20스타트업%20성장을%20지원하는%20‘상생%20부스트업%20프로젝트-Re:born(리본)’을%20시작한다고%20밝혔다.%20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20창업진흥원과%20140억%20원%20규모의%20업무협약(MOU)을%20맺고%20오는%202023년부터%204개년에%20걸쳐%20우수한%20아이디어로%20재도약을%20꿈꾸는%20스타트업을%20적극적으로%20지원할%20방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창업진흥원의 업무 협약(MOU) 체결 모습 | 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재도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Re:born(리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창업진흥원과 14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2023년부터 4개년에 걸쳐 우수한 아이디어로 재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KDB산업은행과 진행한 ‘KDB 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생 부스트업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창업진흥원의 ‘Re:born 프로젝트’와 연계해 재도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참여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창업 기업 중 클라우드 기술력을 요하는 테크 기반 기업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10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참가 신청이 열리며, 이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문가의 서류평가 및 심층 면접을 거쳐 총 10개 기업이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Re:born 1기로 선발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기 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카카오 i 클라우드(Kakao i Cloud)’ 크레딧을 제공하고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Kakao Work)’ 유료 버전을 12개월 무상 지원해 클라우드 기반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1기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재도전 사업화 자금 최대 2억 원이 함께 주어진다.


양사는 디지털자산, 사업화 자금 등 금전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인프라, 교육 등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제공에도 손을 모은다. 기업의 홍보, 마케팅 지원은 물론 직접 투자 및 정부 지원 사업 연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업을 통한 재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라며,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Re:born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재창업을 꿈꾸는 기업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의 발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런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Re:bor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월 말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와 K-Startu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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