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미스터마인드
미스터마인드가 배터리 전문 업체 파워뱅크시스템즈와 성공적인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터마인드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은 4차 산업 핵심인증인 ICT융합품질인증 시험을 완료해 전 기능에 대한 성능과 품질 검증을 마쳤으며, 홀몸 어르신의 발화 데이터 120만 개를 학습해 감성 대화, 생활정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또한, 뇌 활동 퀴즈, 옛날이야기, 노래 등의 콘텐츠도 탑재하고 있어 고독사, 우울증,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관제 시스템과 보호자용 앱을 활용해 보호자가 어르신들의 일상을 직접 케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파워뱅크시스템즈의 배터리는 약 2시간이면 완전 충전되며, 배터리의 수명은 5년 이상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AI 돌봄로봇과 같은 인공지능 사업 및 드론 배터리 개발 생산 제공 등을 위해 체결됐다. 미스터마인드는 파워뱅크시스템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AI 돌봄로봇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충전 시간 및 수명, 안정성 등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생산할 예정이다.
김동원 미스터마인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스터마인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난 AI 돌봄로봇을 입양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파워뱅크시스템즈와 함께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제품 개발에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의 협약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 전반에 강점을 지닌 미스터마인드와 배터리 전문 업체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