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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초 융합 사업을 수행 중인 진현정 밍글콘 대표 | 제공-밍글콘
㈜밍글콘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인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컴퓨팅 사고력) 배양을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인공지능 기초 융합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인공지능 기초 융합교육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주최한 사업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밍글콘의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인공지능 기초 융합 프로그램인 밍글봇을 제공하여 올해 10월부터 시작, 연말까지 3개월 동안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게 된 밍글봇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목표로 컴퓨팅 사고력 기본 개념들을 게임에 접목한 대면 & 비대면이 가능한 언플러그드 프로그램이다. 밍글봇은 컴퓨팅 사고력 기본 개념인 문제인식, 문제이해, 패턴인식, 분해, 추상화, 알고리즘, 그리고 디버깅, 적용 및 응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문제들을 게임과 놀이에 접목하여 개발되었다.
또한 밍글봇은 '밍글봇 주니어', '밍글봇 오리진', '밍글봇! 나도 인공지능 개발자' 등 총 21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각 세트별로 책, 카드, 스티커, 보드판, 오리가미 로봇 등을 담고 있다.
패턴인식, 분해, 추상화, 디버깅, 그리고 알고리즘 개념을 카드 뒤집기(Card Flipping), 아이스크림 만들기(Ice Cream Scopping), 나는 무엇일까요(Guess What), 잘못된 것 찾아내기(Odd Ones Out), 댄스 배틀(Dance Battle) 등의 게임과 융합한 교육용 기능성 게임인 '밍글봇 도와줘' 앱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밍글봇 도와줘'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인공지능 기초 융합교육 사업 기간 동안 참석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밍글봇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청소년들이 작성한 평가들은 "굳굳 다 재밌었어요", "재밌었다", "비빔밥 만들 때/햄버거 만들기 다좋음", "직접 밍글봇 움직이기/단어 완성하기/문제 맞히기/숫자놀이/밍글봇 만들기/상대가 생각하는 수를 맞힐 때/무게의 합이 20kg이 되는 길을 찾아줘가 재밌었다", "이진법 배우기/밍글봇을 만들어서 게임을 해본 것" 등이었다.
이번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인공지능 기초 융합교육 사업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은 '밍글봇' 프로그램이 비장애 청소년뿐만 아니라 장애 청소년들로부터도 100%의 만족도 결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장애 청소년들을 직접 지도하는 지도사들의 평가들은 "'장애 청소년들이 가능할까?'라는 고민이 있었지만 눈높이에 맞춰져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학생들이 시각적으로 자극을 받으면서 활용할 수 있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워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이 항상 기다리는 밍글봇 수업이 되었습니다!!", "밍글봇 수업 언제 하냐고 물어보며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매우 만족한 프로그램입니다", "재학생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습니다.", "장애 청소년도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스티커, 색칠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등이다.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인공지능 기초 융합교육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들의 평가를 통해 밍글봇 프로그램이 비장애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장애인 청소년들에게도 스트레스 없이 재미와 즐거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인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밍글콘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의 에듀 테크 벤처기업으로 밍글콘(대표 진현정)은 올해 코트라(KOTRA) 주관 에듀테크쇼에서 인공지능(AI) 교육 콘텐츠상을 수상하였다.
진현정 ㈜밍글콘 대표는 "밍글봇 주니어, 밍글봇 오리진, 나도 인공지능 개발자로 구성된 밍글봇 언플러그드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의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논리적 사고능력을 향상하는 데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밍글콘은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및 유럽시장 등 글로벌 게이미피케이션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