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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 학회에서 AI 정규 논문 올해만 66건 발표 (2021.12.27)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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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가 올해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AI(인공지능) 학회에서 66건의 정규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치CIC, 파파고, 네이버랩스유럽, 라인에서 발표한 논문까지 합치면 올해 네이버와 관계사에서 글로벌 학회에 발표한 논문은 112건에 달한다. 특히 ICASSP, Interspeech, ICCV, EMNLP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학회들에서 두 자리 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정규 논문 발표 외에 학술지, 워크숍, 챌린지까지 포함하면 한 해 동안 네이버· NLE· 라인에서는 무려 185건의 AI 논문을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올해 '초대규모 AI'를 바탕으로 글로벌 학계에서 한국어 AI 논의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진행된 'NeurIPS 2021'에서는 네이버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KLUE'(Korean Language Understanding Evaluation)를 발표했다.

KLUE는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 20여 곳이 참여한 최초의 한국어 자연어이해(NLU) 벤치마크 데이터셋으로, 언어 모델의 정확한 성능 평가와 효과적인 AI 학습을 위해 필수적이다.

네이버는 또 서울대, 카이스트와 각각 초대규모 AI, 초창의적 AI를 주제로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AI 기술력 확보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연구센터에서는 네이버 및 각 학교의 연구원들이 긴밀히 협업하며 연구 성과가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학교 외에도 고려대, 연세대, GIST, UNIST, 서강대 등 다양한 국내 대학과 활발한 연구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네이버 AI랩 소장은 "네이버가 연구개발한 AI 기술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연구 성과의 40%는 실제 AI 서비스에 직간접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 소장은 "글로벌 AI 리더십을 위한 중장기적인 선행연구와 실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계속해서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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