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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투게더, 청주 소망의집과 가정용 수경재배 식물 위탁 생산 업무협약 맺어 (2021.12.07)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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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투게더-소망의집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 제공-베러투게더


인증사회적기업 베러투게더(대표 허수진)가 지난달 25일 장애인 공동 거주 시설인 청주 소망의집과 가정용 수경재배 식물 위탁 생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베러투게더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데이터 기반 영유아 육아관리 서비스 '알잠' 및 가정용 식물재배 플랫폼 '팜팜마켓'을 서비스하고 있다.

소망의집은 사회복지법인 미동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공동 거주 시설로서, 베러투게더는 소망의집에 수경재배 시설을 구축하고 인건비 등을 투자하여 소망의집 거주 장애인들이 식물 수경재배를 원하는 가정에 식물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망의집 서광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간간이 진행하던 부업 등이 끊긴 상황에서 본 사업이 소속 장애인들의 자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장기화하면서 '반려식물'과 '플랜테리어'가 하나의 트렌드로 주목받게 되자 최근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집 안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 생활가전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베러투게더는 가정용 수경재배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팜팜마켓을 통해 초보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식물 재배를 할 수 있는 어린 식물 공급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러투게더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위해 가정용 수경재배기기 팜팜이지를 포함한 구독경제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수경재배 양 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경우 장애인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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