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던파 모바일'은 누적 매출 180억 달러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2D 모바일 신작이다. 던전앤파이터 IP는 전 세계 8억5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게임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한 원작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나아가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의 터치 조작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을 탑재했으며, 각 유저 스타일에 맞춰 스킬 조작 방식을 선택하도록 해 하이퀄리티의 액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내년 1분기 국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던파 모바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던파의 멀티버스 세계관과 캐릭터 고유의 성격 등을 화려한 액션으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풀 영상을 공개하고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등록에 나섰다.
사전 등록 참가자에게는 △SD 크리쳐 선택상자 △칭호아이템 '최초의 모험가' △100만 골드 △하트비트 메가폰(10개) 아이템이 모두 제공된다. 던파 모바일 사전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