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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기업지원 허브에 위치한 판교 창업존에서 '국화꽃 향기' 전시회를 19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가 열리는 판교 창업존은 국내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창업 지원 공간이다.
'국화꽃 향기'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을 느꼈을 기업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에 앞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규철 작가의 국화 분재 25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창업존은 입주 기업에 자유롭게 관람하는 공간과 쉴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내 창업존에서 위드 코로나 이후 스타트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 단추로 ▲입주 기업 임직원들이 다 함께 모이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스타트업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만나는 In-depth 전문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휘 경기혁신센터 성장사업본부 본부장은 "창업존은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혁신성장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적 지원과 함께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