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펼치기닫기

HOME > 아카이브 > 미디어 허브

미디어 허브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1697개 입주... 매출 109조9000억 원 (2021.10.06)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858

경기도,%20판교테크노밸리%201697개%20입주...%20매출%20109조9000억%20원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분석 자료 | 제공-경기도


첨단업종의 메카인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체들의 지난해 총매출액이 109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총매출액 107조2000억 원(1259개 기업)보다 1년 만에 2.5% 증가한 규모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기업은 1697개로 이 가운데 87.6%인 1487개가 중소기업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제1판교는 중소기업 85.5%(1112개), 중견기업 7.5%(97개), 대기업 4.8%(62개)로 지난해 중소기업 85.9%(1082개), 중견기업 7.2%(91개), 대기업 4.8%(58개)와 비교했을 때 중견기업·대기업의 비중이 증가했다. 제2판교는 전체 397개 기업 가운데 375개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이들이 전체 기업의 94.5%를 차지했다.

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약 109조 9000억 원이며 제1판교가 108조 8000억 원으로 99%를 차지했다. 제1판교에 위치한 159개 대기업(60.3%)·중견기업(26.9%)의 매출이 전체 87.2%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1096개(64.6%), 생명공학기술(BT) 228개(13.4%), 문화콘텐츠기술(CT) 220개(13.0%), 나노기술(NT) 19개(1.1%) 등 1563개로 첨단업종이 전체의 92%였다.

상시 근무 노동자 수는 7만1967명이며, 주요 연령대는 30~40대가 4만9151명으로 72.1%를 차지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임직원 중 연구인력은 2만4902명(34.6%), 여성인력은 1만9972명(27.8%), 신규인력은 1만1936명(16.6%)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단지운영의 효율성 도모 및 경제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