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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얼라이언스 구축…상용화 가속 (2021.09.06)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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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 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국내외 자율주행 기업들과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국내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고객 접점, 호출·배차 시스템, 운영 정책 등 폭넓은 서비스 요소를 갖춰야 하는 이동 서비스의 특성상 상용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업체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먼저 카카오모빌리티는 파트너사에 기술을 빠르게 실증해볼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인프라를 제공한다. 카카오 T를 통해 쌓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차 △경로 생성 △도착 예정 시간 산출 기술 고도화 등 자율주행 기술이 연동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반 신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도 적극 나선다. 특히, 자율주행차를 단순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가 이동하는 백화점이 되어 백화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쇼핑을 가능하게 하거나, 자율주행차를 △영화 감상 △전문가 상담 △휴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사업실 상무는 "자율주행이 사람들의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하나의 완결된 서비스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이종 업계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라며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모델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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