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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UAE '프리사이트'와 MOU… 도내 AI기업 중동 진출·투자유치 길 넓힌다

  • 작성자 : 해외홍보
  • 작성일 : 2026.09.16
  • 조회 : 30

 

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아랍에미리트(UAE)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과 손잡고 도내 유망 AI·첨단기술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UAE 투자유치설명회(ADIF Seoul)’에서 프리사이트(Presight)와 투자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토마스 프라모테담(Thomas Pramotedham) 프리사이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프리사이트는 UAE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글로벌 AI·빅데이터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오픈AI·엔비디아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UAE 국부 AI그룹 ‘G42’의 핵심 계열 상장사다.
 

이번 협약은 중동 지역의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현지 핵심 기업과 직접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기업의 UAE 현지 투자, 실증(PoC),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유망 AI·첨단기술 기업 발굴 및 추천 ▲프리사이트 액셀러레이터·투자 프로그램 연계 ▲UAE 현지 실증(PoC) 및 사업화 기회 발굴 ▲글로벌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직후에는 프리사이트 경영진과 도내 혁신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올해 도내 기업 중 유일하게 프리사이트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된 ‘디토닉’을 포함해 긱스로프트, 플렉셀스페이스, 메디아이플러스, 다비다, 아이티원 등 도내 혁신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프리사이트의 투자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17일에는 경과원과 프리사이트 대표단이 재정경제부, 한국산업은행(KDB), KB인베스트먼트, 한화비전을 잇달아 방문해 국내 AI기업 투자 및 AI·영상기술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향후 ‘인베스트 경기(INVEST 경기)’ 등을 통해 발굴한 우수 AI·딥테크 기업을 프리사이트 프로그램에 지속 연계하고, UAE 현지 실증과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미래 성장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리사이트의 액셀러레이터와 투자 프로그램,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내 기업이 투자 기회를 넓히고 중동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Expand North Star 2025’ 참가를 통해 현지 투자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프리사이트와의 직접 협력체계를 발판으로 도내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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