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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티 ‘모두의 러너’ 걷기에서 러닝까지 지역 건강 프로그램 확대

  • 작성자 : 해외홍보
  • 작성일 : 2026.09.15
  • 조회 : 43

 

제공-하이퍼리티
제공-하이퍼리티



주식회사 하이퍼리티(HYPERITY, 대표 전광하)는 지역 기반 건강증진 플랫폼 ‘모두의 러너(Modu Runner)’가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양주시, 포천시, 고양시, 밀양시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러너’는 지역 주민의 걷기와 러닝 등 일상 속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건강증진 플랫폼이다. 하이퍼리티는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용 방식과 낮은 서비스 이용료를 도입 확대의 배경으로 꼽았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걷기·스탬프투어·러닝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모두의 러너는 이용자의 지역에 맞춰 해당 도시에서 운영되는 챌린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찾아다니지 않아도 앱에서 자신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의 챌린지를 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 도입 지역에서는 주민의 건강지표 개선 사례도 나타났다. 2025년 모두의 러너를 도입한 의정부시의 ‘걷기왕’ 사업은 걷기 실천율이 전년 65.36%에서 79.53%로 14.1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의정부시 보건소가 발표한 사업 실적에 따른 수치로, 하이퍼리티는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데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걷기를 넘어 달리기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모두의 러너는 GPS를 활용해 이용자가 달린 경로와 거리, 페이스를 기록하고, 단계별 음성 안내를 통해 러닝 경험이 많지 않은 이용자도 자신의 속도에 맞춰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인 활용 사례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운영하는 비대면 ‘슬로우러닝 챌린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시 거주자와 직장인 가운데 지역인증을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슬로우러닝 프로그램 총 24회차 달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슬로우러닝 프로그램은 준비운동부터 걷기와 달리기, 마무리운동까지 각 단계에서 수행할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달리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면서도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한 속도를 유지하도록 구성해 러닝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부담을 낮추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 중에는 1km 등 주요 구간마다 현재 페이스를 안내해 이용자가 자신의 속도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빠른 기록을 겨루는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음성 안내와 페이스 정보를 따라 단계적으로 운동을 이어갈 수 있어, 러닝 입문자의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모두의 러너의 활용 범위는 걷기와 달리기를 넘어 일상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혈압 또는 혈당 자가 측정 사진 인증과 걷기 활동을 결합해 주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른 지역과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는 모두의 러너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2회차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시범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포천일고등학교에서도 9월 7일부터 20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걷기·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지자체 중심으로 시작된 서비스의 활용 영역이 학교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이퍼리티는 지역별 건강증진 사업의 특성에 맞춰 걷기와 러닝, 스탬프투어, 건강정보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와 학교 등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목적에 맞춰 주민과 학생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전광하 하이퍼리티 대표는 “처음 달리는 사람도 자신의 속도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천천히, 꾸준히 달리는 즐거움이 일상의 건강한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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