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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인터뷰] 단순 AI모델 개발 넘어 AX 실현으로… 하마다랩스, '윈디플로'로 글로벌 도약

  • 작성자 : 해외홍보
  • 작성일 : 2026.09.09
  • 조회 : 66

 

- 노코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현장 맞춤형 온톨로지 솔루션 및 글로벌 진출 비전 공개

 
이득기 하마다랩스 CTO가 인터뷰 후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ㅣ 촬영-에이빙뉴스
이득기 하마다랩스 CTO가 인터뷰 후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본사를 둔 하마다랩스(HAMADA LABS, 대표 방승애)는 단순한 AI 모델 개발을 넘어 기업의 실제 업무 현장에 AI를 적용하는 AX(AI Transformation)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이득기 CTO는 10여 년간 AI를 개발하고 현장에 납품해 오면서, 기존 AI 모델들이 검은 터미널 창에 텍스트나 숫자만 출력하여 실무 활용에 한계가 컸다는 점을 인식했다. 이에 AI의 실질적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내 업무 자동화 및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윈디플로(WindyFlo)를 개발했다.
 

윈디플로는 블록코드 및 노코드 형태를 채택하여 코딩 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자연어 명령과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쉽게 생성하고 업무 자동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윈디플로는 단일 에이전트 중심의 기존 솔루션과 달리, 분석 에이전트, 작성 에이전트, 제어 에이전트 등 특화된 다중 AI 에이전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병렬 접속해 상호 소통하고 업무를 분담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를 강점으로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들이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며 최종 결과물을 사람에게 보고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제공-하마다랩스



하마다랩스는 단순 기술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업무 흐름과 니즈를 세밀히 분석하는 전문 PM 및 엔지니어 기반의 B2B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기존 인프라가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구글 캘린더, 엑셀, 트렐로 등 기존 도구를 바탕으로 기초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준다. 반면 기존 ERP, CRM, MES, PLC 등 거대 시스템을 갖춘 중대형 기업 및 제조 현장에는 기존 설비나 소프트웨어를 교체하지 않고 그 위에 윈디플로 AI 레이어를 적용하여 빠른 의사결정과 제어를 돕는 서포트 역할을 수행한다.
 

윈디플로 도입을 통해 기업 현장의 업무 효율성은 약 70% 증가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입 사원의 업무 인수인계 및 교육 시간이 단축되고, 임원진이 직원에게 보고서를 요구하기 전 윈디플로 시스템에 먼저 질의하고 확인하는 대면 보고 문화 개선 효과도 창출되고 있다. 또한, 불량 원인을 추론하는 CauseRank 엔진 적용 시 원인 분석 시간이 2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고 원인 적중률이 50%에서 85%로 향상되며, AutoNCR을 통한 부적합 보고서 작성 시간이 40분에서 5분으로, LotTrace를 통한 로트 추적 시간이 48시간에서 0.5시간으로, OntoAssist 코파일럿을 통한 정보 탐색 시간이 30분에서 5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제공-하마다랩스



하마다랩스는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 벤처기업 인증을 완료했으며, 상장사 ‘아이티센 글로벌’로부터 SI 투자를 유치하여 기업 내 온톨로지 GPT 협업 제품 출시를 추진해 왔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일본 지사인 하마다랩스 재팬을 설립하고 도쿄 시부야구로부터 한국 기업 중 두 번째로 스타트업 비자를 취득하여 현지 로컬 공장 대상 AX 전환 PoC를 진행 중이다. 나아가 미국과 유럽 시장을 포함해 스위스 및 스웨덴의 의료 관리 시스템 진출 등 다각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이득기 CTO는 분당 및 판교 지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개인적 인연을 언급하며, 판교 테크노밸리를 IT 업계의 최신 기술 소식과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모이는 공간으로 평가했다. 판교는 새로운 AI 기술을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상용화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창업 거점으로, 하마다랩스는 이곳을 중심축 삼아 국내외 기업들의 선순환적 AX 전환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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