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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인터뷰] 네오와이즈, 온디바이스 Physical AI 기술로 글로벌 로봇·드론 시장 정조준

  • 작성자 : 해외홍보
  • 작성일 : 2026.08.07
  • 조회 : 122


- 2D 영상을 10초 만에 3D로... 재난 구조와 건설 혁신 이끈다!


 
신동혁 네오와이즈 대표 ㅣ 촬영-에이빙뉴스
신동혁 네오와이즈 대표 



2024년 4월 설립된 피지컬 AI(Physical AI) 및 에지 AI 비전(Edge AI Vision) 전문 기업 네오와이즈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와이즈라는 사명은 신동혁 대표가 2020년 딸과 함께 천문대에서 관측했던 네오와이즈 혜성에서 유래했으며, 새로움을 뜻하는 Neo와 지혜를 뜻하는 Wisdom을 합쳐 본질적인 기술을 긴 호흡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네오와이즈는 기계가 세상을 보고 공간을 이해하며 스스로 행동하게 만든다는 See, Think, Act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영상 복원 기술인 NeoSight, 디지털 트윈 기술인 NeoTwin, 인공지능 학습 및 시뮬레이션 환경인 NeoSim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여 수직 통합된 기술 스택을 구축했다.
 

네오와이즈 기술의 핵심 강점은 온디바이스(On-device) 방식과 압도적인 처리 속도에 있다. NeoSight는 별도의 클라우드 서버 없이 디바이스 내부의 NPU(신경망처리장치)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복원한다. 어두운 저조도 환경이나 안개, 미세먼지가 자욱한 악천후 속에서도 대상을 명확히 식별할 수 있어 24시간 자율 주행해야 하는 로봇과 드론의 눈 역할을 한다. 특히 여름철 벌레로 인해 오작동하기 쉬운 적외선 센서와 달리, 주변의 빛을 그대로 활용하는 패시브 방식을 통해 깨끗한 영상을 제공하여 군 경계 작전 등의 오류를 대폭 줄였다.

 

제공-네오와이즈
제공-네오와이즈
제공-네오와이즈
제공-네오와이즈



또한, 2D 이미지를 3D 디지털 트윈으로 변환하는 NeoTwin 기술은 기존 측량 방식이 며칠에서 몇 주씩 걸리고 다른 AI 모델도 1~4시간 소요되던 변환 시간을 10초 이내에서 1분 남짓의 짧은 시간으로 단축시켰다. 이는 비싸고 무거우며 비 오는 날 작동이 어려운 라이더(LiDAR) 센서를 대체하여 드론의 비행 효율과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된 가상 공간은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NeoSim 환경으로 이어진다. 현실 공간을 시뮬레이터에 그대로 이식하는 Real-to-Sim 과정을 거쳐 수많은 반복 학습을 수행한 뒤, 가상에서 배운 능력을 현실의 로봇과 드론에 그대로 적용하는 Sim-to-Real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뮬레이터 공간을 활용한 훈련은 실제 비행 훈련 대비 약 95%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성남시와 같이 비행 금지 구역이 많거나 야간 드론 비행이 법적으로 금지된 환경에서도 낮에 촬영한 2D 영상을 기반으로 밤이나 악천후 등 다양한 가상 조건을 설정해 안전하게 반복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네오와이즈는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로봇과 드론의 전용 운영체제(OS)를 개발하고 배포하여 글로벌 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를 능가하는 하이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네오와이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팁스(TIPS) 및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었으며, 프리머니 가치 8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건설사의 공정률 관리와 안전 점검을 위한 건설 피지컬 AI 시장을 1순위 타겟으로 삼고 있으며, 교량 및 송전탑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업 설비 점검, 72시간 골든타임 내 현장 파악이 중요한 재난 대응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미 2025년 10월 미국 델라웨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 네오와이즈는 북미뿐만 아니라 지진 및 재난 대응 수요가 높은 일본, 그리고 대형 건설 프로젝트가 활발한 중동(사우디아라비아, UAE)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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