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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어냅, 2026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 참가… AI로 디자인 업무 흐름 혁신하며 북미 시장 정조준

  • 작성자 : 해외홍보
  • 작성일 : 2026.07.31
  • 조회 : 23

 

‘2026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 전경 ㅣ 촬영-에이빙뉴스
‘2026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주최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테크 미디어 우버기즈모(Ubergizmo)가 참여한 ‘2026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에서 B2B SaaS 스타트업 테이크어냅(takeanap, 대표 정새미)이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2026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은 대한민국 혁신을 주도하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 스타트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과 해외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테이크어냅은 디자인팀의 업무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을 AI로 구조화하는 디자인 업무 AI 에이전트인 디보(D:bo)를 전면에 내세웠다. 디보는 기존의 AI 디자인 도구들이 화면 생성이나 목업 제작 등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생산성에 집중하는 것과 명확한 차별점을 갖는다. 정새미 대표는 결과물이 나온 이후의 과정, 즉 수정 이유, 피드백 반영 사항, 팀 합의 내용 등 자칫 흩어지기 쉬운 업무 데이터들을 AI가 자동으로 정리해 실행 가능한 의사결정 카드(Decision Card)와 리포트로 변환해 준다고 설명했다.

 

‘2026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 전경. 정새미 테이크어냅 대표가 자사 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다. ㅣ 촬영-에이빙뉴스
‘2026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 전경. 정새미 테이크어냅 대표가 자사 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잦은 수정과 피드백이 오가는 디자인 업무의 특성상, 디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팀별 판단 기준이 되어 다음 프로젝트에서 반복되는 피드백 패턴을 줄이는 핵심 자산으로 재사용될 수 있다. 디자이너와 헤드 오브 디자인, PM 등 제품 조직이 단순히 결과물을 내는 것을 넘어, 왜 이렇게 수정했는지, 어떤 피드백을 반영했는지 명확히 기록하고 팀 공유 문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비즈니스 성과와 향후 로드맵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테이크어냅은 현재 기존 포트폴리오 피드백 서비스 운영을 통해 650건 이상의 디자이너 작업 데이터를 확보하며 초기 시장 반응을 긍정적으로 확인한 상태다. 향후 60일간의 부트캠프 기반 B2B 기술검증(PoC)을 통해 실제 디자인팀들의 유료 전환 의향을 타진하고 초기 매출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테이크어냅
제공-테이크어냅

 

제공-테이크어냅
제공-테이크어냅



글로벌 진출에 대한 확고한 비전도 제시되었다. 테이크어냅은 SaaS 도입률이 높고 원격 협업 및 제품 중심의 조직 문화가 발달한 북미 및 영어권 디자인팀 시장을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다. 초기 단계로 영문 랜딩페이지와 리포트 템플릿을 준비해 글로벌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CES 등 국제 IT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및 SaaS 유통 파트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술 기업과 투자 기관이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의 탄탄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발판 삼아, 국내 B2B 시장 검증을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테이크어냅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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