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디디케어스(대표 김상현)'는 자사의 '페보(Pevo)'가 국내 펫 스마트 웨어러블 업계 최초로 1만 사용자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디케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페보를 통해 수신받은 반려견의 활동 데이터는 현재까지 누적 활동시간 기준 총 2억 분, 약 380년 치에 상응하는 막대한 양이다. 수신 데이터는 관련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페보는 반려동물 유관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OU를 체결했으며, 반려동물 건강관리·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구·논문 자료 근거 등 기술 지원에 적극 참여 중이다.
8월 1만 사용자 돌파를 기념해 페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반려견 활동 시간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보 디바이스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소노펫 리조트 상품권, 페보 스토어 포인트 제공 및 모델 촬영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페보는 반려동물의 활동·수면 정보,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스마트 웨어러블디바이스 '페보핏', 반려견이 타인의 신체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500만 원까지 보장 가능한 배상책임보험 패키지 '페보고'로 구성되어 있다. 자사 몰이나 페보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사 몰에서는 반려견 사료, 영양제, 액세서리등 다양한 제품군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디디케어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활동 데이터 기반으로 적정 운동량 및 급여량 제안, 질병 예방 솔루션을 제공해 견주와 반려동물이 더 오래 웰빙 라이프를 누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