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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와요?” 말 알아듣는 정류장 키오스크… 비아이씨엔에스, '2026 경기도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과기정통부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겹경사

  • 작성자 : 해외홍보
  • 작성일 : 2026.07.29
  • 조회 : 29

 

이원철 비아이씨엔에스 대표가 2026 경기도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ㅣ 촬영-에이빙뉴스
이원철 비아이씨엔에스 대표가 2026 경기도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되어 27년간 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축적해 온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IT 전문기업 비아이씨엔에스가 '2026 경기도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도 동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7월 28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서 비아이씨엔에스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출전해 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거머쥐었다. 본선 발표 현장에서 이들은 대화형 AI 기술을 적용한 교통 안내 서비스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경기도 내 260만 명에 달하는 디지털 및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피로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인지력 저하로 낯선 곳에서 길을 잃는 일반인(이른바 '경계성 교통 약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직관적인 음성 서비스를 제안해 청중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비아이씨엔에스가 선보인 핵심 솔루션은 대화형 음성인식 AI 플랫폼 에아이버스(AIBUS™)와 이를 버스정류장에 적용한 지스탑 에이아이(G-Stop AI)다. 화면의 작은 글씨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해야 했던 기존 키오스크와 달리, 이 시스템은 정류장 앞에서 "강남역 가려면 몇 번 타요?"라고 말로 묻고 음성으로 답을 듣는 방식이다.

 

이원철 비아이씨엔에스 대표가 2026 경기도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ㅣ 촬영-에이빙뉴스
제공-비아이씨엔에스



가장 큰 기술적 관건이었던 소음 문제도 자체 기술력으로 극복했다. 차량 소음으로 인해 80~100dB에 달하는 도로변 환경에서도 화자의 목소리만 잡아낼 수 있도록 빔폭 최적화,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등 3중 음향 전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95% 이상의 인식률과 1.5초 이내의 응답 속도를 구현해 냈으며, 외부 API 의존 없이 풀스택 음성 AI 파이프라인을 자체 구축해 데이터 보안성까지 확보했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 등 10개 국어를 지원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관광객도 별도 학습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은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으로도 이어졌다. 비아이씨엔에스는 최근 과기정통부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인하는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108개사 명단에 포함되어 2027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금리 및 보증 비율 우대 등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비아이씨엔에스의 이원철 대표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과 경기도지사상 수상에 대해 연구실 안에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실제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기술이라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어르신이나 외국인, 눈이 불편한 분 등 누구나 말 한마디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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