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프렌즈, 시공간 제약없는 온라인 레슨 플랫폼 '피아리노' 소개 (2021.08.11)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1474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전통적인 의미의 집에서는 휴식이나 소비적인 문화를 즐기는 것이 주류였다면, 코로나19 이후의 집에서는 늘어난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힘쓰는 문화가 대세가 되었다.

초기에는 독서나 온라인 강연 등 단방향성의 비대면 교육이 유행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소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원했고 이에 따라 교육자와 학생이 소통하는 양방향성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차차프렌즈(Chachafriends, 대표 차영은)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게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차차와 피아노놀이'라는 18만 구독자를 보유한 피아노 교육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레슨 '피아리노(Piareno)'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 '음악 다이어리', '악보화일' 등 음악 관련 상품(goods), 맞춤형 악보를 통해 음악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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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프렌즈 차영은 대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차차프렌즈 차영은 대표를 만나 영상을 통한 비대면 피아노 레슨 플랫폼 '피아리노'에 대해 들어봤다.

Q1. 회사 소개

차영은 대표: 차차프렌즈는 2017년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여 2020년 온라인 매칭 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 기존 오프라인 레슨비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1 대 1 온라인 피아노 레슨 '피아리노'를 진행하고 있다. 

피아리노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레슨 플랫폼으로 단순한 인터넷 강의 이상의 퀄리티로 실제 레슨과 비슷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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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와 피아노놀이 유튜브 영상 | 제공-차차프렌즈


Q2. 온라인 레슨 플랫폼 '피아리노'의 특장점

차영은 대표: 인터넷 강의는 이미 만들어진 영상으로 1대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피아리노는 온라인 레슨을 개인 레슨으로 옮겨놓았다. 피아리노는 수강생 맞춤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실력과 원하는 레슨 방향을 파악해 선생님이 배정되고, 온라인 레슨이 제공된다. 레슨은 오픈채팅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선생님뿐만 아니라, 레슨을 관리하는 매니저도 수업 모니터링을 위해 참가한다.

피아리노는 1대1로 교사와 학생을 온라인으로 매칭하여 레슨이 가능하며, 나만을 위한 레슨 영상은 시공간 제한 없이 마음껏 볼 수 있다.

현재 온라인 레슨 서비스 피아리노는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 7~13세인 주니어층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학원에 가는 대신 온라인 레슨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부, 시니어층도 있는데, 특히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학교에서 배우는 데 한계가 있거나, 다양한 레슨 스타일을 경험하고 싶은 전공생들 역시 '피아리노'를 이용하고 있다.

차차프렌즈는 사전조사서를 통해 수강생의 니즈를 파악하고 원하는 레슨 스타일에 맞게 선생님을 배정한다. 또,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피드백과 전 과정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지속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Q3. 사업 시작 계기

차영은 대표: 2017년부터 '차차와 피아노놀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피아노 악보, 연주 영상 등 피아노 관련 영상을 올리는 채널인데 피아노 개인 레슨 문의가 많았다. 이런 니즈를 충족시킬 방법을 고민하던 중 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수업의 수요가 많아졌다. 이에 수요와 대세에 맞는 온라인 레슨 서비스 피아리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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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리노 수업 관련 이미지 | 제공-차차프렌즈


Q4. 악기 추가 계획

차영은 대표: 올해는 피아노에 집중하고 싶다. 재즈 클래스 실용음악 등 분야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내년부터는 기타, 드럼 등 수요가 많은 악기부터 점차적으로 추가하고 싶다.

Q5. 해외시장 수출 계획

차영은 대표: 실제 외국인 레슨 수요가 많다. 현재 외국인 수강생은 번역 시스템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외국인들의 수요를 통해 해외 진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현재 목표는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유럽 국가이다.

올해는 재즈 피아니스트 '지민 도로시'와 함께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재즈와 클래식의 본고장인 서구권에 진출할 계획이다.

Q6. 판교에 자리 잡은 이유

차영은 대표: 초기 스타트업을 운영할 때는 사무공간, 구인문제, 특허 등 상상 이상의 어려움들이 있다. 그런 초기 스타트업들이 판교에 입주하면 각종 기관을 통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프로그램 참가로 알게 된 타 기업 대표님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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