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위조방지 및 정품인증 딥테크 기업 넥스팟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MV-PDF'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술력에 매료된 글로벌 IT 기업들의 협력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국내 딥테크 기술의 글로벌 퀀텀점프를 예고했다.
넥스팟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인 'MV-PDF'는 대용량 가변 데이터 인쇄(VDP)에 최적화된 디지털 인쇄 전용 실시간 소프트웨어다.
MV-PDF는 QR코드와 가변데이터 생성 및 RIP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며 그 시간은 디지털 인쇄기에서 초고속으로 생성이 된다.
그동안 하이엔드 디지털 인쇄 업계에서는 수천만 장 이상의 난수 보안 라벨을 인쇄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 현상과 리핑(RIP) 속도 개선이 최대 난제로 꼽혔다.
MV-PDF는 고도화된 PDF 병렬 처리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 디지털 인쇄기의 불가능한 실시간 생성 해결이라는 혁신을 이뤄냈다. 데이터를 다중으로 분산 처리하여 지연 없는 압도적인 데이터 생성 속도를 구현하며, 인쇄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완벽한 '범용성'과 '독립성'에 있다. 특정 제조사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전 세계 어떤 하이엔드 디지털 장비와도 매끄럽게 연동된다. 장비가 가진 잠재 성능을 100%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다중 레이어가 적용된 복잡한 보안 라벨을 대규모로 신속하게 양산할 수 있다. 이는 위조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글로벌 기업들의 지식재산권(IP) 보호 인프라를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물리적 한계를 소프트웨어로 돌파한 넥스팟솔루션에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하이엔드 장비 리더인 E사와 투자를 심도 있게 타진 중이다. 또한, 최근 합류한 H사 통해서는 서드파티 기술 참여 및 글로벌 솔루션 번들링 논의를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넥스팟솔루션은 올해 교보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여 IPO 준비에 들어갔다.
교보증권 측은 넥스팟솔루션의 보안기술과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술이 가진 독창성에 주목했으며,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대형 고객사들의 기술검증을 마친점을 포인트로 꼽았다.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협력망을 발판 삼아, 순수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 독자 기술을 직접 선보인다.
넥스팟솔루션 박준표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프레스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산 딥테크 소프트웨어의 압도적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할 것"이라며, "해외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용적인 글로벌 브랜드 보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