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기스타트업플랫폼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가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 2층 창업라운지에서 8일(수)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앞서 진행된 온라인 밋업위크(1차)에 참여한 25개사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총 10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10개사는 온라인 밋업위크에서 기업들을 만난 투자자들이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투자유치 준비도 등을 10점 만점으로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되었다. 평가 결과 최상위 5개사는 IR 데모데이와 투자상담회에 모두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차상위 5개사는 투자상담회에 참여했다.
오후 1시부터 50분 동안은 최상위 5개사의 IR 피칭이 기업별로 10분씩 진행되었다. 피칭에는 셀플러스코리아, 앱파인더테라퓨틱스, 케이이미징, 실리콘링크에이아이, 리얼트라이얼이 참여했으며, 각각 7분의 발표와 3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들 5개사의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셀플러스코리아는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 제조 및 자율주행 엣지 컴퓨팅을 다루며, 앱파인더테라퓨틱스는 조직침투력과 비표적독성, 반감기를 개선하는 항체기반 플랫폼을 선보였다. 케이이미징은 Physical AI용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 센서 모듈을, 실리콘링크에이아이는 디스플레이 및 AI·전장 시스템 내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리얼트라이얼은 약물 구조 AI 분석을 통해 임상 성공 확률을 예측하고 CRO 실행까지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발표했다.
IR 피칭 이후에는 1대1 투자상담회가 열렸다. 이번 투자상담회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를 비롯해 총 5개 투자사가 참여하여 유망 스타트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상담회는 기업 대표가 직접 이동하는 방식으로 30분씩 총 4개의 밋업 라운드로 구성되었으며, 10개 참가 기업 모두가 2회씩 1대1 상담에 참여했다.
투자상담회에는 앞서 IR을 진행한 5개사 외에도 차상위 5개사인 리셉텍, 알머티리얼즈, 넥스트코어, 올에이아이, 한국메디코스가 합류했다. 리셉텍은 암세포 특이적 GPCR을 타겟하는 표적 항암 항체 스크리닝 시스템을, 알머티리얼즈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문제를 해결할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코어는 분리막 스크랩을 재생 UHMWPE로 순환하여 ESG 및 공급망 안정화를 이루는 사업을, 올에이아이는 엣지 AI 솔루션 및 디지털 트윈 기반 로봇 제어 시스템 플랫폼을, 한국메디코스는 자체 나노파이버 전기방사 기술을 활용한 녹는 멜팅시트와 기능성 스킨케어를 직접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모든 투자상담회 일정이 종료된 후, 참가자들 간의 자율 네트워킹 시간을 끝으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