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조스바이오, 세포 투과 펩타이드 관련 특허 출원 (2021.08.03)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1410

- AI 기반 펩타이드 발굴 모델(AiCPP) 및 세포 투과 펩타이드(CPP) 조성물 등 2건의 신규 특허 출원

- 신약개발 및 약물전달체 검증 플랫폼 구축으로 RNAi, T세포백신 등 혁신 신약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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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회사 에이조스바이오(대표 신재민)는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AiCPP)과 그 모델을 활용해서 발굴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Cell Penetrating Peptide, 이하 CPP) 및 이의 용도'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발표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인공지능 모델이 발굴한 신생 항원들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효율적인 전달체 개발을 위해 이화여대의 조인호, 박정현 교수팀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발견한 CPP는, 세포 투과성이 우수하며 소포체(ER)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특성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T-세포 항원 펩타이드 및 siRNA의 안전한 약물 전달체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검증했다.

이번에 개발한 AiCPP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리스케일과 협력하여 개발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리스케일 플랫폼을 사용하여 약 1조 개 이상의 펩타이드 서열을 하루 만에 분석하여 연구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약물 전달체로서 CPP는 mRNA/siRNA 등 핵산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소자나 바이러스벡터에 비해 안전성, 보관 및 생산비용에서 장점이 있는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약물전달 시스템 시장은 2027년에 약 170조 원($158 Billion)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COVID-19나 희귀질환 치료제로 mRNA 백신이나 RNAi 약물의 약물전달체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더나(시총 1420억 불)와 앨라일람(시총 210억 불)과 같은 글로벌 바이오텍은 효과적인 전달체와 유전체 약물(mRNA, siRNA)의 결합으로 큰 성공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 신재민 대표는 "이번에 구축한 ABDP® (AZothBio Biomedical Delivery Platform)는 저분자화합물, mRNA, RNAi 등에 적용 가능한 전달체 개발 플랫폼으로 신약발굴 인공지능 플랫폼(AiDL®&BioDL®)과 함께 수익모델 다변화, 신약 발굴 및 기술이전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성장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플랫폼(BioDL®)과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AiDL®)을 구축하여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본사 및 연구소를 하남사옥으로 확장 이전하여 인공지능이 예측한 결과를 바로 실험검증할 수 있는 in-situ R&D 체계를 구축했다.

Rescale은 디지털 R&D의 인텔리전트 컴퓨팅을 선도하는 회사이며 700개 이상의 S/W 및 무제한에 가까운 H/W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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