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콤, 인공지능 융합(AI+X) 프로젝트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 (2021-08-02)

  • 작성자 : 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 :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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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융합AI+X 프로젝트 의료데이터 활용 실증랩 현판식 | 제공-한국바이오협회


근골격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에 특화된 주식회사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에는 크레스콤, 아이도트, 제이엘케이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크레스콤은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년간 슬관절염 진단 및 심사용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한다. 개발한 솔루션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과 관련해 의료현장에서의 진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심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서 크레스콤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융합(AI+X) 프로젝트 의료데이터 활용 실증랩' 개소식에 참석하여 AI 솔루션을 시연하였다. 본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광재, 송기헌 국회의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참여기업의 솔루션 시연을 체험하며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크레스콤의 특허기술로 기존 골연령 판독방식인 GP와 TW3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성장판 검사 인공지능 솔루션 'MediAI-BA'와 인공지능 골절 검출 솔루션 'MediAI-FX'를 시연하여 의료현장에서 적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설명했다.

'MediAI-BA'는 식약처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에서 의료현장에서 유용함을 확인했고, 현재 국내 100개 이상의 병원에서 아동의 성장판 골연령 분석에 도움을 주고 있다. 'MediAI-FX'는 검출이 어려우나 방치할 때 심각한 후유증을 야기하는 주상골 골절 검출까지 가능하며, 현재 임상시험 마무리 단계에 있다.

크레스콤의 이재준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원을 기반으로 의료현장과 의료심사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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