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angyo Monthly Online Meet Up 'PANGYO (Korea) X 중관춘 (China)'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기업 현황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난 27일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 밋업(Online Meet Up)'을 진행했다.
'온라인 밋업'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사업의 하나로, 매달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의 주요 쟁점을 세계의 창업 클러스터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경기도는 이날 중국 최초 온라인 테크 미디어 채널인 '예스카이(YESKY)'와 함께 '중관춘'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중관춘은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중국 정부에서 시행 중인 과학교육부흥 전략의 핵심 지역임과 동시에 바이두, 소후, 파운더와 같은 중국 IT 주요 기업과 IBM, 마이크로소프트, HP, 네슬레 등 세계 유수의 기업 포함 2만 여 개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판교테크노밸리 진행자인 알렉스(Alex)와 중국 테크 미디어 편집장 첸 동펀(Chen DongFang)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중관춘의 성과, 주요 기업의 사업과 투자현황 및 실적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7월 프랑스와의 현황 공유에 이어 중국의 '중관춘', 마지막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창업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다음 온라인 밋업은 8월 24일에 개최된다. 온라인 밋업 영상은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Pangyo Techno 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온라인 밋업'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우수한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경기도에서 판교 기업의 해외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와 홈페이지가 홍보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