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무역 데이터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써드웍스(THIRDWORKS, 대표 김민지)가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CNTTECH)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써드웍스가 보유한 무역 특화 AI 솔루션의 기술력과 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주식회사 써드웍스는 국가별로 상이한 기술규제(TBT)와 검역장벽(SPS) 등 복잡한 글로벌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 AI 에이전트 기반 기업용 무역 컴플라이언스 관리 솔루션 ‘팔로업(Follow-up)’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팔로업’은 AI 기반 글로벌 무역규제 분석 기능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기업용 무역관리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수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의 시장조사, 계약관리, 통관문서 작성 등 복잡한 실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팔로업’은 무역 실무에 최적화된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상품 정보만 입력하면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HS코드를 자동으로 분류해주며, 식품 원재료 규격 기반의 대체 공급망 추천 시스템은 KOLAS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90% 이상의 매칭 정확도를 인증받았다,. 또한, 800만 개 이상의 자체 가공 데이터를 보유하여 ‘데이터 품질 인증 Class A’를 획득했으며, 근거 기반(Grounded QA) 언어 모델을 적용해 AI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한 무역 규제 특화 AI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써드웍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 팁스(TIPS)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며,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초기 타깃 시장으로는 다품종 소량 수출이 많고 검역 및 통관 난이도가 높은 K-푸드(식품)와 K-뷰티(화장품/의약품) 산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여러 건의 무역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주식회사 써드웍스는 핵심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향후 홍콩 및 베트남 지사 설립 등 글로벌 시장 개척 및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이은 정부 지원사업 선정과 이번 추가 투자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시장 안착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김민지 주식회사 써드웍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써드웍스의 기술력과 사업 방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무역 실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