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 솔루션 관련, 인사(HR)와 재무(Finance)에 특화된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는 △업무용 협업도구 ‘네이버웍스’ △맞춤형 기업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 △파일 공유 서비스 ‘워크박스’를 하나로 묶은 B2B(기업간거래) 솔루션이다.
네이버웍스는 최근 인공지능(AI) 번역 지원언어를 기존 5개에서 총 8개 언어로 확대했으며, ‘모바일에서 화상회의 화면 공유보기’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워크플레이스는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라이트(Lite) 요금제 상품도 선보였다. 어떤 규모 기업이라도 기업 정보 시스템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내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 기능을 추가했다.
중요 게시글은 상단 고정 또는 필독공지로 설정해 강조하고, 게시글 성격을 고려해 다양한 게시판 유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성원 기능에는 입사 및 퇴사에 필요한 업무 체크 리스트를 회사 특성 및 업무에 맞게 자동할당하는 ‘입퇴사 관리’가 마련됐다. 회계기능에는 ‘고정자산 관리’가 추가돼 등록된 회사 자산을 고정자산 유형별로 회계 처리하고 전표를 자동 생성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