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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제2회 판다포럼서 지경학 리스크 대응 논의... 중동 리스크 시대 대응 도내 중소기업 생존 전략 모색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6.06.09
  • 조회 : 103

 

2026 판다포럼 전경 ㅣ 촬영-에이빙뉴스
2026 판다포럼 전경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9일 오후 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중동 리스크 시대: 중소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제2회 2026 판다포럼(PANGYO MEETS DAVOS)’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경제포럼(WEF)이 경고한 지경학적 위기가 점차 현실화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지역 분쟁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도내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정원중 경과원 4차산업혁명센터장의 ‘2026 WEF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분석’ 기조발제로 시작되었다. 정 센터장은 글로벌 리스크를 진단하고 경과원의 도내 기업 위기대응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2026 판다포럼 전경 ㅣ 촬영-에이빙뉴스
2026 판다포럼 전경 


이어진 전문가 강연에서는 성일광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가 ‘중동 정세 심층 분석 및 지경학적 파급효과와 진단’에 대해 발표했다. 성 교수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안정성이 국제 유가 상승과 물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국내 제조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와 거래선 확대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정원중 센터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은 가운데 ‘지경학적 리스크의 두 얼굴, 위기 관리와 신성장 기회’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토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전략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2026 판다포럼 전경 ㅣ 촬영-에이빙뉴스
2026 판다포럼 전경 


성일광 교수는 중소기업 맞춤형 리스크 모니터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동 시장에서 새롭게 열리는 사업 기회를 소개했다. 장현숙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신무역전략실장은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와 원가 부담 분산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태황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 교수는 환율 변동성 확대 환경에서 중소기업이 활용 가능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안했으며, 류종기 미국 RIMS 리스크관리협회 한국대표는 스타트업이 위기 상황에 대비해 갖춰야 할 위기관리 체계와 회복탄력성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개최되는 ‘2026 하계 다보스포럼’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과 동반 참석해 한국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며, 글로벌 경제 흐름과 산업 변화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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