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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건축 설계 혁신 '스타키움', 주한 EU 대사단 앞 '아키파일럿' 선보이며 유럽 진출 청사진 제시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6.06.04
  • 조회 : 172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 앞에서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는 이정완 대표.ㅣ 촬영-에이빙뉴스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 앞에서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는 이정완 대표.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이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전격 방문한 가운데, 건축 AI 스타트업 스타키움(STARCHIUM)이 자사의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한국과 유럽 간 미래 기술 협력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더 링크(The Link)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고 아스투토 주한 유럽연합 대사를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등 21개국의 대사 및 대사 대행 총 25명이 대거 참석했다. 대사단은 판교의 혁신 생태계를 벤치마킹하고, 한-EU 간 유망 협력 분야인 연구와 혁신 부문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하기 위해 판교를 찾았다.
 

이날 판교 혁신 생태계를 대표하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기술 발표에 나선 스타키움(STARCHIUM, 대표 이정완)은 AI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서비스인 아키파일럿(ArchiPilot)을 선보여 대사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건축 설계 산업은 잦은 설계 변경에 따른 무한 반복 작업과 복잡한 건축 법규 검토 문제로 인력과 자원 낭비가 극심했다. 실제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2단계 프로젝트의 경우 28명의 설계 전문인력이 3개월간 투입되어 총 98장의 도면을 그리는 데 약 3.36억 원(야간/추가근무 제외)의 인건비가 발생했다. 하지만 스타키움은 아키파일럿을 도입할 경우 인력 생산성을 28배 향상시키고 인건비를 96.4%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실증 성과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ㅣ 촬영-에이빙뉴스
제공-스타키움


특히 대사단은 아키파일럿의 독보적인 AI 기술에 주목했다. 스타키움은 사용자가 자연어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단 2분 이내에 단순 이미지가 아닌 CAD 소프트웨어에서 즉시 편집 가능한 네이티브 벡터(Line, Polyline, Arc 등) 도면을 직접 생성하는 세계 최초의 Prompt-to-DXF 기술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공공 API와 연동해 대지 조건과 실시간 법규를 분석하여 규제 정합성 100%를 보장하는 Regulation-Aware RAG 기술과 수정 로그 및 품질 게이트(QA) 통과 여부를 스스로 학습해 사용할수록 성능이 고도화되는 Self-Improving Loop 시스템도 함께 강조되었다.
 

스타키움은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스케일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 1,600여 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B2B SaaS 모델을 안착시킨 뒤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향후 Open API와 화이트 라벨링 전략을 통해 유럽, 미국,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운영 관계자는 이번 유럽 대사단의 대규모 방문은 판교 생태계의 글로벌 위상을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스타키움을 비롯한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이 유럽 등 글로벌 무대와 성공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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