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닷라이트, 서울시 우리동네키운센터에 자체개발 엔닷캐드 기반 메타버스 교육 공급
■ 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성공적’
■ 엔닷캐드를 이용한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로 차세대 메타버스 산업 주도 예고
‘엔닷라이트(대표 박진영)’가 보육 교육기관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자사 SW ‘엔닷캐드’를 이용한 메타버스 교육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엔닷라이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국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엔닷캐드’를 개발·운영한다.
엔닷캐드는 국산 자체 엔진 기술로 제작된 소프트웨어(SW)로 100mb의 가벼운 용량으로 선과 면 기반 고차원의 모델링을 지원하며, 함께 제공되는 150여 종의 템플릿을 통해 쉽고 빠른 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3D 디자인 SW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엔닷캐드를 이용한 월별 다양한 메타버스 교육을 선보이는 장기적 교육 공급계약이다. 메타버스 교육에 적합한 ‘엔닷캐드’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고 현재 주목받는 메타버스 개념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엔닷캐드가 제공하는 간편한 UX/UI로 3D 모델링을 진행, ‘로블록스 엔닷라이더 레이싱 게임’ 제작 메타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엔닷라이트 윤성환 팀장은 “‘엔닷캐드’는 기존 코딩 위주 교육보다 직관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며 “3D 디자인 및 공간감각에 대한 사고력 증진에 매우 큰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김하늘 대리도 “엔닷캐드를 통해 어렵지 않게 3D 모델링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엔닷라이트는 ‘엔닷캐드’를 이용한 메타버스 교육의 성공에 힘입어 교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엔닷캐드와 로블록스를 결합한 커리큘럼 구성으로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계약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