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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베트남 국영미디어와 글로벌 미디어 밋업 개최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12.10
  • 조회 : 190

왼쪽부터 이상성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단 판교테크노밸리팀' 팀장, 호앙 푸옹 뜨랑(Hoang Phuong Trand) 베트남플러스 선임 편집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2월 9일 오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더링크’에서 베트남 국영 미디어 그룹 산하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와 함께 ‘2025 Pangyo Global Media Meet Up 시즌 4 – 외신 인터뷰 특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판교 혁신 기업의 이슈를 해외 미디어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테크노밸리는 1,800여개 기업과 7만8천 명이 넘는 종사자가 모여 있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 클러스터로, ‘The Heart of Innovation in Korea’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정보기술(IT), 바이오(BT), 콘텐츠(CT), 나노기술(NT), 자율주행과 UAM 등 첨단 산업이 집적돼 있고, 스타트업캠퍼스·글로벌비즈니스센터·스마트 모빌리티 허브 등 각종 지원 인프라가 연계돼 있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

경과원은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공기관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해 왔다. 창업 보육과 투자 유치, 수출 지원, 기술 사업화, 연구·정책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Partner in corporate innovation’을 비전으로 지역 혁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Pangyo Global Media Meet Up’은 경과원과 판교테크노밸리 홍보 채널인 ‘판교TV’가 함께 전 세계 주요 미디어와 판교의 이슈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즌 4로 진행된 이번 회차는 모빌리티와 테크 분야 특집으로 구성됐으며, 실리콘밸리·중관춘·Station F와 함께 글로벌 혁신 벨트로 평가받는 판교의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을 베트남 시장에 집중적으로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에서는 먼저 경과원이 판교테크노밸리와 스타트업캠퍼스, 그리고 경기도 혁신 생태계에 대해 소개하고, 판교가 한국 혁신기업의 글로벌 테스트베드이자 동남아 진출의 관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기업 프레스 콘퍼런스 형식의 외신 인터뷰 세션이 진행돼, 참여 기업들이 영어로 자사 비즈니스와 베트남 시장 전략을 10분간 발표하고, VIETNAMPLUS 기자들과 15분간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세션에는 씨티그린에너지와 미니맵 등 두 개사가 참여해 판교 혁신 기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다. 씨티그린에너지는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식자재 구매 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공급사와 수요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가격·품질·배송을 한 번에 비교·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최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전문 파트너사 ‘Clickable Impact’와 업무협약(MOU) 및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거점으로 동남아 푸드테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음을 알렸다.

게이머 커뮤니티 플랫폼 ‘미니맵’은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이머에게 맞춤형 게임을 추천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유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회사는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 강국에서 e스포츠와 스트리밍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데이터 기반 추천과 커뮤니티를 결합한 판교 스타트업의 사례로서 현지 게이머와 게임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과원은 이번 외신 인터뷰 특집을 통해 판교와 판교 기업의 이슈를 해외 미디어에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의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 국영 미디어 그룹과의 협업으로 한국 혁신 기업의 스토리가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확산되면서, 향후 베트남은 물론 아세안 전역과의 네트워킹, 투자 유치, 파트너십 확장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외 미디어를 통한 현지 홍보와 더불어 전 세계 혁신 기업·미디어·기관 간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판교테크노밸리의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세계와 공유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단은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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