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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로프트, ‘페리스피어’로 CES 2026 최고 혁신상 수상… 시청각 스마트 헤드폰 시대 연다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11.25
  • 조회 : 368

이성욱 긱스로프트 대표


‘Where Tomorrow Is Created Today(머지않은 미래를 지금 바로 만들어 내는 곳)’. ㈜긱스로프트(Geeks Loft, 대표 이성욱)는 이 문장에 담긴 철학처럼 기술과 상상력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 온 글로벌 하드웨어 기업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긱스로프트는 복잡한 기술을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는 일을 핵심 가치로 삼고, ‘별도의 학습 없이 곧바로 쓸 수 있는 직관성’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기준으로 인터랙티브 디바이스를 개발해 왔다.

긱스로프트가 특히 주목해 온 영역은 오디오와 비주얼의 경계를 허무는 기술 융합이다. 청각 중심으로 발전해 온 기존 웨어러블 시장에 시각적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듣는 기기’에 머물던 헤드폰의 역할을 ‘보고, 촬영하고, 공유하는 기기’로 확장하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이 비전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디자인이 하나의 팀으로 맞물려 움직이는 통합 개발 체계에서 더욱 선명해진다.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맥락에서 출발해 각 영역이 함께 설계하고, 복잡한 기술 요소를 단순하고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번역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을 다듬어 왔다.

이 철학을 가장 집약해 보여주는 결과물이 스마트 헤드폰 ‘페리스피어(Perisphere)’다. 페리스피어는 음악 감상과 영상 시청은 물론, 3D 영상 촬영과 실시간 공유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이어지도록 만든 세계 최초의 ‘시각 기능 탑재 스마트 헤드폰’으로, 스마트폰과 무선 연동해 듣고-보고-촬영하고-공유하는 흐름을 끊김 없이 연결한다. 제품명은 ‘주변의(Peri)’와 ‘공간·세계(Sphere)’를 합친 말로, 사용자를 둘러싼 경험의 세계를 새롭게 넓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공- 긱스로프트


페리스피어의 가장 큰 특징은 필요할 때만 눈앞으로 내려오는 디스플레이 밴드 구조다. 화면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밴드를 올려 일반 헤드폰처럼 사용할 수 있어 착용 부담을 줄였고, VR·AR 기기에서 흔히 지적되던 복잡한 착용감과 피로도를 낮추면서도 공공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일상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듀얼 스테레오스코픽 카메라와 스테레오 마이크를 탑재해 사용자의 시점을 입체적으로 기록하고 현장감을 살린 사운드를 담을 수 있게 했으며, 터치 기반 조작과 스마트폰 연동으로 촬영물 관리와 실시간 공유도 간편하게 만들었다.

긱스로프트는 지난 4년간 10차례에 이르는 디자인 수정과 30여 건의 특허 출원, 1,000명 이상의 사용자 피드백 과정을 거쳐 착용 안정성, 무게 밸런스, 디스플레이 시인성, 연결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이러한 ‘통합 설계’와 ‘일상형 사용 시나리오’ 제시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페리스피어는 CES 혁신상 2026에서 ‘Headphones & Personal Audio’ 부문 Best of Innovation(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방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제공- 긱스로프트


긱스로프트는 CES 2026 참가와 혁신상 신청을 단순한 기술 전시에 머물지 않는 ‘시장 검증과 상용화 가속의 계기’로 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 전자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CES 현장에서 파트너십, 투자, 인증, 양산 논의를 동시에 진행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촘촘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CES가 초기 혁신기업이 집중되는 유레카파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허브 역할을 해온 만큼, 긱스로프트는 이 무대를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시장 전략의 중심은 미국이다. 긱스로프트는 북미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 내 자회사 설립 또는 법인 전환을 검토하고, 현지 유통 채널과 시장 테스트를 병행하고 있다. 동시에 FCC, CE 등 주요 글로벌 인증을 준비하며 공급망 안정화와 단계적 양산 계획도 구축 중이다.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Kickstarter·Indiegogo 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한 초기 진입 전략을 세우고, 헬스케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주의 AI 기반 정신건강 콘텐츠 기업 ‘브레인 벡터(Brain Vector)’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웰니스 영역에서 선수 멘탈케어와 몰입형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며, 페리스피어가 일상뿐 아니라 전문 산업에서도 실질적 가치를 만들 수 있음을 실증하고 있다.



제공- 긱스로프트


긱스로프트가 그리는 중장기 그림은 ‘스마트 헤드폰’이라는 신시장을 넘어선다. 페리스피어를 AI 기반의 일상형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키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콘텐츠가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오디오와 비주얼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사용 경험을 통해 개인의 감각적 세계를 확장하고, 콘텐츠 제작과 엔터테인먼트, 웰니스 등 다양한 산업으로 연결 가능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한편 긱스로프트는 CES 2026 현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와 투자자를 직접 만나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페리스피어가 보여줄 새로운 ‘시청각 헤드폰’ 경험과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면, CES 2026 유레카파크 62817번 부스에서 긱스로프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단은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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