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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스탠다드,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에서 AI로 기억을 이어붙이고 감정을 복원하는 ‘Emotion-Tech’ 비전 제시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11.03
  • 조회 : 274



제이엘스탠다드(JL STANDARD, 대표 조남웅)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 판교 글로벌 미디어 밋업에 참여해, 고인의 모습을 AI로 복원해 기억을 되살리는 ‘SoulLink’와 기념일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LifeLink’를 소개하며, 기술이 인간의 감정과 기억을 어떻게 품을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밋업은 프랑스, 대만, 중동에서 온 기술 전문 미디어가 판교의 혁신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의 글로벌 도전 기업을 만나는 자리로 개최됐다. 알앤피티, 자블리, 스트라티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발표에 나선 가운데, JL STANDARD는 감정과 기억이라는 인간의 내면을 기술로 연결하는 독특한 영역을 선보여 해외 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이엘스탠다드는 2018년 설립 이후 “기술로 감정을 이어준다(Connecting Emotion through AI)”를 비전으로 AI 영상 합성, 디지털휴먼, 가상인간 IP, AI 추모 콘텐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을 이어왔다. 회사가 개발한 ‘소울링크(SoulLink)’는 고인의 얼굴, 음성, 말투, 표정의 미세한 감정선까지 복원해, 남은 가족이 추억과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창업자 개인의 상실 경험에서 출발한 이 서비스는 단순한 추모 영상을 넘어, 기억과 감정의 연결을 기술로 구현하려는 인간 중심의 접근을 담고 있다.



김바울 제이엘스탠다드 팀장


제이엘스탠다드는 감정 기반 AI 콘텐츠 기술이 단순 영상 합성 차원을 넘어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회사는 감정을 분석·학습해 자연스러운 표정과 목소리의 떨림까지 재현하는 멀티모달 감성 AI 엔진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디지털 공감 설계(Digital Empathy Design)를 적용해 민감한 추모 영역에서 사용자 감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종교적·문화적 맥락까지 반영한다. 특히 각 문화권의 장례 관습, 복식, 언어를 맞춤형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강화했다.

기념 콘텐츠 서비스인 ‘라이프링크(LifeLink)’는 결혼식, 졸업식, 돌잔치 등 일생의 순간을 기념하는 영상과 디지털 초대장을 AI가 자동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사진과 목소리, 스토리를 기반으로 감성적인 콘텐츠가 제작되며, 웨딩 스튜디오, 행사 기획사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JL STANDARD는 추모와 기념이라는 인간 정서가 담긴 전 생애 감정 경험을 기술로 연결하며, 감정 기반 AI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공-제이엘스탠다드


제이엘스탠다드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에서는 코사이도홀딩스와 도쿄하쿠센 등 장례문화 기업과 협력하며 일본 고유의 장례 관습과 트렌드에 맞춘 AI 추모 서비스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일본 대표 인물인 데비 후작(전 인도네시아 영부인)의 생전장 영상 프로젝트에 AI 복원 기술이 활용되며 현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중동 지역에서는 가족 중심 문화와 기념 전통에 맞춘 감정 AI 기술이 관심을 받고 있으며, UAE와 사우디의 공공·문화기관과 파트너십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Wilco LaunchPad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럽 내 R&D·콘텐츠 파트너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둔 제이엘스탠다드는 판교가 가진 기술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해 Emotion-Tech 산업의 표준(Standard)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회사 김바울 팀장은 행사에서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경험을 더 깊고 따뜻하게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제이엘스탠다드는 감정을 이해하는 AI를 통해 전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메모리 문화와 정서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미디어 밋업은 기술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 인간의 감정, 기억, 문화까지 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었으며, 제이엘스탠다드는 그 중심에서 감성 AI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세계에 제시했다.


행사 이후 참여기업과 해외매체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단은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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