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주 알앤피티 대표 ㅣ 제공-알앤피티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형 병원 정보를 제공하는 알앤피티 주식회사(대표 조유주)는 지난 9월 1일과 3일, 제주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창업 행사 JOIN 2025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와 Global Startup Day in Jeju에 참여해, 외국인 환자 맞춤형 의료 통합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 교류했다고 밝혔다.
9월 1일 부영호텔에서 개최된 JOIN 2025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200여 명이 모여 혁신과 성장을 논의했다. 알앤피티 주식회사는 외국인 환자와 국내 1차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크레이스(KRACE)’ 의료 솔루션을 소개하며, 언어·문화 장벽 해소와 맞춤형 의료 매칭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9월 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Global Startup Day in Jeju에서는 「도전! K-스타트업 2025」 통합본선과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에 참여해, 국내외 창업팀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형 의료 솔루션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알앤피티 주식회사는 “Trusted Care, Better Health”를 슬로건으로, AI 기반 맞춤형 병원 정보 제공, 디지털 문진, 의료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의 언어·문화 장벽을 해소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전 과정의 의료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성남시 의료산업 협력기관으로의 선정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혁신성장 유형의 벤처기업 인증 준비를 통해 공신력 있는 의료·창업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조유주 대표는 “이번 APEC 연계 행사는 알앤피티 주식회사가 글로벌 창업 무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관과 해외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