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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시대, 현업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형 세미나 열려… 8월 ‘일할맛인판교’ 세미나 성황리 마무리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9.01
  • 조회 : 36


8월 28일 목요일 저녁,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일할맛 in 판교 바이브코딩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지원과 패스트캠퍼스의 운영으로 마련된 커뮤니티형 행사로, 판교 지역 실무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현장 중심의 기술 담론을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저녁 식사와 네트워킹으로 시작해 인사 및 세션 소개 후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코드팩토리 최지호 대표가 맡아 ‘바이브 코딩 시대에 AI로 디자인 진짜 잘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단순히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MCP(Multi-Component Prompt)를 활용한 워크플로우 개선과 외부 서비스 연계를 통해 “AI 스럽지 않은” 고급 UI를 만드는 실무형 방법론을 소개했다. 또한 레퍼런스 테마 크롤링, 공통 컴포넌트 제작, 웹사이트 반영까지 AI와 실제로 협업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현업 개발자들이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서맛피아의 최수민 대표가 ‘개발자를 위한 프롬프트 작성 테크닉’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 코딩 퀄리티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프롬프트”라며, 신뢰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잡기 위한 조건과 실제 커서맛피아가 활용 중인 기법들을 공개했다. 또한 복잡한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설계 및 협업 중심의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 이후에는 코드팩토리와 커서맛피아 대표가 함께하는 ‘바이브코딩 고민 상담소’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고민을 직접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이번 ‘일할맛 in 판교 바이브코딩 세미나’는 AI 코딩과 프롬프트 설계라는 실무 핵심 주제를 다루며, 현업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구체적 기법 공유를 통해 판교 IT 커뮤니티의 협력과 학습 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판교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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