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이비에스스퀘어 홈페이지
전고체 배터리 소재 및 장비 전문 스타트업 ㈜이비에스스퀘어(EBS SQUARE Inc.)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과 IBK기업은행의 ‘IBK Family 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셈이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 및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편, IBK기업은행의 ‘IBK Family 기업’은 기업신용도, 재무건전성,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량 중소기업을 지정·지원하는 제도다.
주식회사 이비에스스퀘어는 ▲하이브리드 고체전해질 ▲나노실리콘 음극재 ▲전극 첨가제 등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소재를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이비에스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두 제도 선정을 통해 기술력뿐 아니라 당사의 글로벌 전략이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사와의 공동개발 및 기술 수출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