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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션, 베트남 나트랑대학교와 해양바이오 공동연구·인재교류 MOU 체결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7.28
  • 조회 : 72

제공-바이오션


주식회사 바이오션(Biotion Co. Ltd.)은 베트남 나트랑대학교(Nha Trang University)와 해양바이오 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석·박사급 인재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세조류 ▲기능성 사료 ▲양식 스타터 배양 등 다양한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협력하며, 특히 나트랑대학교 수산연구소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5년간 공동연구, 장학금 프로그램, 기술 이전,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션은 세계 최초로 알테미아(Artemia)를 대체할 수 있는 동물성 플랑크톤 ‘모이나(Moina)’의 대량배양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해양생물 스타터 컬처 및 친환경 먹이자원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우철 바이오션 대표는 “이번 MOU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현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 해양바이오산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Le Minh Hoang 나트랑대학교 수산연구소장(부교수·박사)은 “바이오션과의 협력이 베트남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 프로젝트, 학생 인턴십, 세미나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향후 정식 연구계약 및 사업화 공동 추진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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