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위제이
재생에너지 직접 PPA(가상 전력구매계약) 솔루션 전문기업 ㈜위제이(대표 박영훈)가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zurigo PPA 수익성 분석툴’을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로 발전사업자는 복잡한 시장 정보를 별도의 컨설팅 없이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고도화된 ‘zurigo 분석툴’은 발전소의 위치와 용량만 입력하면 ▲기업과 고정가격계약(PPA) 체결 시 예상 수익 ▲현물시장 거래 시 예상 수익 ▲장기고정가격 체결 시 예상 수익 ▲투자비 감안 종합 수익성 등을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으로 자동 분석해 제공한다.
주식회사 위제이는 기업용 재생에너지 PPA 통합 플랫폼 ‘zurigo’를 통해 PPA 경제성 검토, 발전소-수요기업 매칭 및 체결, 운영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RE100을 추진하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도입 방식 중 하나로, 발전 사업자에게는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 ▲장기계약 통한 시장 리스크 감소 등의 이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력이 중개하는 제3자 PPA, 또는 재생에너지 전기 공급 사업자를 통한 직접 PPA 형태로 계약할 수 있다.
박영훈 위제이 대표는 “전기요금 인상과 탄소중립 대응 강화로 대기업·글로벌 기업의 재생에너지 PPA 도입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발전사업자들의 PPA 참여 문의도 늘고 있다”며 “위제이는 발전사업자와 기업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PPA 환경을 위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