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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라, 5회차 판판데이서 모바일 기반 3D 모션 AI 기술 소개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7.01
  • 조회 : 168


3D 모션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플라(APLA, 대표 이용수)는 최근, 5회차 판판데이에 참가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정밀 3D 모션 캡처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이플라는 서버를 거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 작동하는 경량 AI 기반의 모션 캡처 엔진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글로벌 벤치마크 데이터셋 3DPW 기준으로 PA-MPJPE 22.5의 성능을 기록해 최상위권 성능을 입증했으며, 현재 로보틱스, AI 아바타, 버추얼 콘텐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이용수 대표는 “서버 비용을 줄이고, 스마트폰만으로도 고정밀 모션 캡처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며 “실제 로봇 제어, 버추얼 아바타 생성, V-Tuber용 실시간 트래킹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플라는 로봇 관절 제어용 AI, 생성형 아바타, 모바일 기반 실시간 아바타 트래킹 등 세 가지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며, 일본 시장 진출과 CES 참가, 북미 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 특허도 확보 중이다.





한편, 에이플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기획팀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 판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AC)’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 제공, 해외 데모데이 참가, 영문 IR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판교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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