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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팟솔루션, ‘G-펀드 운영사와 함께하는 판판데이’서 위조 방지 정품인증 기술 선보여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5.26
  • 조회 : 119



정품 인증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팟솔루션(대표 박준표)이 지난 5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한 ‘G-펀드 운영사와 함께하는 제4회 판판데이’에 참가해 자사의 차별화된 위조 방지 기술과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가 조성한 스타트업 투자펀드인 'G-펀드'의 운영사와 유망 스타트업 간의 민간투자 연계를 위한 IR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넥스팟솔루션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 11개사 중 하나로 초청받아 발표를 진행했다.

넥스팟솔루션은 위조 제품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품 인증 솔루션 ‘올마이태그(All my TAG)’를 중심으로, QR 코드 기반의 보안 기술과 3종 라벨 솔루션을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QR 코드와 이미지를 결합해 다중 보안 레이어를 구현하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웹 기반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현재 넥스팟솔루션은 ▲직접 인쇄형 라벨(Direct Printing Label), ▲보안성을 강화한 홀로그램 라벨(Hologram Label), ▲경제성을 중시한 바코드 라벨(Barcode Label)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화장품, 패션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날 발표에서 박준표 넥스팟솔루션 대표는 “위조 문제는 더 이상 글로벌 대기업도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이며, 넥스팟솔루션은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특히 생산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인증 시스템의 높은 생산 비용과 낮은 접근성을 개선한 점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팟솔루션은 현재 국내 엔진오일 제조사들과 NDA 체결을 추진 중이며, 향후 자동차 부품 및 화장품 산업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중동 및 동남아 시장의 위조 이슈 대응 수요에 주목하며 글로벌 진출 기반도 점차 다져가고 있다.



박준표 넥스팟솔루션 대표


이번 IR 행사를 통해 넥스팟솔루션은 보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솔루션으로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넥스팟솔루션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기획팀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 판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AC)’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 제공, 해외 데모데이 참가, 영문 IR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판교테크노밸리는 R(Research), P(People), I(Information), T(Trade)가 집적된 글로벌 IT· BT· 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다.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국제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 클러스터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는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퇴근길 밋업(Pangyo Evening Meet-Up)’, ‘판판 데이(Pan-Pan Day)’,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Pangyo Startup Investment Exchange ‘In-Best Pangyo)’ 등을 매월 개최하며, 판교 기업·제품·서비스 정보를 국내외 투자자 및 미디어에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판교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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