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자블리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초개인화 HR SaaS 플랫폼 CloudK-TAG를 개발 중인 ㈜자블리(대표 김형주)가 서강대학교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IMDS, 연구소장 김종락 교수), 딥파운틴㈜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강대학교 김대건관 K309호에서 열렸으며, 각 기관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AI 기반 솔루션 개발, 실증 테스트 베드 구축, 국제 협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사업(RISE)과 연계하여 더 큰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공동 세미나에서는 ㈜자블리의 CMO 아크로벡(Akhrorbek)이 “RISE with CloudK-TAG”를 주제로 발표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부터 일자리까지 연결하는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해당 발표는 산학·연계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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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자블리는 실증 환경 구축과 산업 수요 기반 기술 적용을 주도하고, 딥파운틴㈜은 AI 모델과 시스템 고도화, 서강대 IMDS는 생성형 AI 기술 및 산학연계 연구 개발을 담당하여 강력한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형주 자블리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와 데이터 기반 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자블리가 보유한 HR SaaS 플랫폼과 각 기관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이루어,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를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AI 에이전트, 특화 LLM 개발, 산업 데이터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CloudK-TAG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오픈 캠퍼스와 산학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학문과 산업을 연결하는 대표 성공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