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마이링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IT기업 ㈜마이링크(대표 박상일)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 쇼(WIS 2025)’에 참가해 생산관리 최적화 DX 솔루션 ‘LinkBiz’를 선보이고, 국내외 바이어들과 112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WIS 2025는 ICT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T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해 차세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마이링크는 이번 전시에서 ‘LinkBiz’를 중심으로 핵심 모듈인 ▲프로젝트관리시스템(PMS) ▲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PLM) ▲창고재자관리시스템(WMS)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일정 기반 자원관리, 고객사 맞춤형 모듈 조합 기능, 협업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한 SaaS 플랫폼 구조는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112개 기업과의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 글로벌 제조 대기업 및 IT기업과의 실질적인 파트너십 협의로 이어졌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WBS 기반 일정 자동화 기능 ▲비개발자도 활용 가능한 ‘Link Toolkit’ ▲고객 다중 접속에 안정적인 SaaS 아키텍처 ▲API 연동 구조 등 실제 제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기술력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고객사별 대시보드 기반 실시간 협업 기능과 통합 UI를 통한 도면·문서·품질·설비·물류 간 연계는 실질적인 DX 성과로 평가받았다.
㈜마이링크는 올해 1월, ‘Smart Factory Expo Tokyo 2025’서 1,2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3월 AW 2025에서는 ‘TOP6 혁신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WIS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하고, 기술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이링크 박상일 대표이사는 “금번 WIS 2025 참가를 통해 LinkBiz의 글로벌 확장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 제조 시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SaaS 공급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이링크는 올해 하반기부터 일본 현지 파트너사와 공동 마케팅 및 PoC(현지 실증 사업)프로젝트를 착수하고, 국내에서는 스마트 제조 고도화 및 R&D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별 특화 DX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