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리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R&D 기획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지원사업 참여 통해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R&D 기획 역량 강화
■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망막질환 앓는 시각장애인 시력 회복 위한 전자눈 개발
인공망막 연구?개발 전문기업 ‘셀리코(대표 김정석)’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R&D기획지원사업(첫걸음기획)’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셀리코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전자약 플랫폼을 개발하는 혁신의료기기 스타트업으로 망막질환으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망막 의료기기 전자눈 제품을 개발한다. 2023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중소기업R&D기획지원사업’은 R&D 기획역량 강화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과제기획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R&D기획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셀리코 김정석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셀리코가 구현할 기술의 현황과 전망, 선행특허기술분석 등 대대적인 기술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 유망기술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자한다”고 말했다.
한편, 셀리코는 현재 인공망막 연구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수행 중에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