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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뱅크, ‘생활 안전 관제 솔루션’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공공 안전 관리 수준 높인다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4.03
  • 조회 : 235

제공-스페이스뱅크

AIDX(지능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자사의 ‘생활 안전 관제 솔루션’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솔루션은 공공기관이 별도의 경쟁입찰 없이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대상이 되며, 공공 안전 관리 시스템의 신속한 확산이 기대된다.

스페이스뱅크의 생활 안전 관제 솔루션은 AIoT Wright(HumanCare)라는 이름으로 이미 국내 주요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도입되어 실효성을 검증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은 레이더 기반 비접촉 센서를 활용해 △환자 침상 △화장실 △샤워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쓰러짐, 심박 이상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감지된 정보는 관제 화면, PC, 스마트폰으로 즉각 전송돼 시각적·청각적 알람으로 사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에 따라 스페이스뱅크는 공공시설, 공중화장실, 학교, 시니어 케어,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안전 분야로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해당 솔루션은 이미 백두대간수목원에 도입되어 5,000헥타르 규모의 안전 음영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주요 보안 시설인 씨드볼트의 안전을 실시간 관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국제기구에서 관리하는 국가 보안기관의 최고 보안 기준을 만족하며 성능을 입증했다.


제공-스페이스뱅크

스페이스뱅크의 AIoT Wright(HumanCare)는 기존 CCTV 관제의 사각지대와 한계점을 보완한 솔루션으로, 단순한 영상 모니터링이 아닌 심박·호흡·움직임 등의 바이탈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분석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 리포트 제공, 심장박동·호흡수 모니터링 등 의료현장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스페이스뱅크는 지난달 2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이원희 대표가 직접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이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생활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기술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공-스페이스뱅크

한편, 스페이스뱅크는 생활 안전 솔루션뿐만 아니라 로우코드 기반 AIDX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및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1등급을 획득하며,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디지털 안전 관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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