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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마인드의 어르신 돌봄 로봇 '초롱이', ‘사랑이’, 강남구와 부산 사하구 도입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4.02
  • 조회 : 345

돌봄 로봇 ‘초롱이’ ㅣ 제공-미스터마인드


국내 스타트업 미스터마인드는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로봇 ‘초롱이’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최근 미스터마인드는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와 부산 사하구의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에 각각 ‘초롱이’와 ‘사랑이’를 보급하며, 보다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 어르신들은 보다 풍부한 정서적 교류를 경험하고, 치매 예방 및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마인드의 돌봄 로봇은 단순한 보조 기기가 아닌,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ChatGPT 4.0과 독창적인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고 친근한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인지카드를 활용한 뇌 활동 놀이(퀴즈) 기능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통합 관제 위험 감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동 패턴과 감정을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스터마인드 관계자는 “이번 강남구 및 부산 사하구 내 돌봄 로봇 보급은,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미스터마인드는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필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미스터마인드의 돌봄 로봇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그 기술력과 실효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미스터마인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보다 많은 지역사회에서 AI 돌봄 로봇이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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