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집사 OBT 참여 유저의 대시보드 사진 l 제공-월드와이드쇼핑샵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C) 플랫폼 ‘셀러집사’를 운영하는 ㈜고퍼소프트가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옥션, 지마켓, 롯데온) 과의 연동을 지난달 완료하며, 원클릭 판매 관리 시스템이 순항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셀러집사는 OBT 론칭 4개월만에 국내 주요 플랫폼을 모두 연동하면서 온라인 마켓에서 활동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셀러의 복잡한 업무를 단순화하는데 성공했다.
셀러집사는 소싱, 등록, 가공, 배송, CS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하나로 묶어주는 ‘원클릭 판매 관리 솔루션’으로, 국내 주요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셀러들의 복잡한 업무를 원클릭으로 업무가 가능하도록 실현했다. ㈜고퍼소프트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이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동남아, 북미·유럽 시장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퍼소프트 관계자는 “이제 국내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셀러들이 별도로 관리하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글로벌 주요 이커머스 채널과의 연동 범위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퍼소프트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입지를 확고히 하기위해 지난해 말에만 국내 특허, 7건, 일번 특허 1건, PCT 1건을 출원완료 하였으며, 지난달 기술력을 인정받아 약 31억 원의 IP가치평가를 인정받았다.
업계 한 전문가는 “원클릭 판매 관리 솔루션인 셀러집사는 판매자에게 효율 극대화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안겨주는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물류 역량을 갖춘 전문 파트너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고퍼소프트는 글로벌 물류기업인 성원글로벌카고와 MOU를 체결하는 등 물류 파트에 있어서도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