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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뱅크, 중기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6기’ 선정… 글로벌 시장 확대 본격화

  • 작성자 : 홈페이지담당자
  • 작성일 : 2025.03.26
  • 조회 : 263

제공-스페이스뱅크


AIDX(지능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6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초격차,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해외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준다.

스페이스뱅크는 AIDX 전문 IT 기업으로, AI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업무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AIoT Wright'(에이아이오티 라이트)는 이기종 센서 통합 관제 기능을 지원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인 통합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페이스뱅크는 2024년 말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번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대규모 시장으로, 특히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을 이루어 IT 및 디지털 서비스 시장에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을 보유하며, 핀테크, 슈퍼앱,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러한 기회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스페이스뱅크는 '글로벌 5G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화 지원금, 멘토링,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당사의 글로벌 진출 계획에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뱅크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및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1등급을 획득하며 AIDX 전문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에 선정돼 AI 모델을 결합한 LLM 기반 관제 솔루션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페이스뱅크의 'AIoT Wright'는 이기종 센서에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LLM(대형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행동 가이드 및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통합 관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휴먼케어, 스마트팩토리, 시설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통합 관제를 구현할 수 있으며, 로봇과 같은 모빌리티 IoT와의 연계 확장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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